잘 다녀왔습니다.
전신권
일반
16
710
2008.07.23 11:25
6일간의 필리핀 봉사를 마치고 어젯밤 제일 늦은 비행기를 타고 고향 제주로 내려와서
간만에 단잠을 자고 탱탱 부은 눈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찍어온 사진을 다운받아 편집 준비를 하면서 일단 잘 마치고 돌아왔음을 알려 드립니다.
이곳 제주의 더위도 장난이 아니네요. 밤새 선풍기를 틀어놓았음에도 잠을 설쳤네요,
그래도 22명의 인원이 무사히 일을 마치고 돌아오니 올해의 여름도 잘 지나갈 듯 합니다.
3일간의 의료 미용봉사를 통하여 7년째 같은 곳으로 봉사를 나가는데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고 우리나라에 대한 인상도 많이 좋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무조건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궁핍한 살림에 식사대접을 하기도 하고 같이 봉사에 참여하는
현지인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장금의 영향이 그곳에도 큰 것을 실감합니다.
이번에 한의사가 동반하였는데 5-6년 전에는 침을 무서워 하였으나 지금은 많은 이들이
침술치료를 자원하여 받는 분들이 많이 늘었고 한국음식의 밤을 통하여 우리가 가지고 간 재료로 만든
떡볶이, 잡채, 김치,빈대떡, 불고기, 김밥 등을 참으로 잘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벌써 7년째로 접어든 마닐라에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TANZA, CAVITE 에서의 사역이지만
항상 보람을 느끼고 전보다 그들의 삶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음을 보지만 역시 요즘의 고유가에 의한
경기의 어려움을 그들은 우리보다 심하게 느끼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차츰 다녀온 이야기 보따리를 풀도록 하겠습니다.
봉사활동 잘 하시고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민간 봉사단들이 국가 이미지을 올리는데 큰 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야기 보따리를 풀고 한올 한올 전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느덧 6일간의 시간이 흘렀네요
앞으로 자주뵐수 있겟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만 며칠간이라도 푹 좀 쉬셔야죠...
음지에서 국위선양을 하시고 오셨는데 박수한번 쳐 드리고 싶습니다.
짝짝짝짝짝짝~~~~~~~~~~
떨어진 새들은 없지요?
푹 쉬시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좋은일 하셨네요
무사히 다녀오셨다니 방갑습니다.
다녀오신 얘기 보따리가 기되됩니다.
그나저나 새들은 무사힌지요.
너무나 귀한 일 하시고 오셨네요.....
교회도 여름 행사로 바쁘실텐데....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냄니다.
건강 하시기를...
기쁨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