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경매를 마치며...

곽선호 9 733 2008.08.03 22:10
홍보가 부족해서였을까요?..
경매 게시에 몇번의 혼란이 있어서였을까요?..
아니면... 일요일.. 휴일이라서...

어쨋든 오늘 경매건은 모두 유찰되었습니다..

저 또한 자주 들어가 보지는 못했지만..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은 것을 보며..
마음이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경매라는 특성을 생각하면..
이 상황을 탓하는 것도 말이 되지는 않겠지요?..

주말에 마음 많이 쓰셨을 옥대성님께 힘내시라는 말씀을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마 털갈이 모두 마치고 나면...
어느 카나리아에 뒤지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생각되네요!..

Comments

배락현 2008.08.03 22:17
  호응이 없어도 너무 없었네요!!
시작가가 높았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었지만  휴가철이란 것과 일요일이기에
카사모 접속기회가 적었던 것도 이유가 될 수 있었겠지요!!
털갈이 시기라 경매 시기도 솔직히 안 좋았습니다. 털갈이 후 멋진 자태를 뽐낼 때 한 번 더
기회를 보시면 어떨런지요????
이재용 2008.08.03 23:08
  어제 오늘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다가 이제서야 접하게 됐읍니다
예상외로 호응이 너무 안좋았네요
제 생각에도 털갈이 시기와 휴가철; 주말이 큰 이유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털갈이후 더욱 좋은 결과 있으실거라 믿읍니다
원영환 2008.08.03 23:43
  요즘 한창 피서철인 관계로 많은분들이 카사모에 접속하지 못하고
특히 평소에도 일요일에는 접속자가 적다는것을 고려하여 경매
일정을 잡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듭니다.

오늘 같은날 많은분들이 휴가철,피서철에 토,일요일인지라 가족과 함께
야외 나들이를나가셨을겁니다.

저도 1박2일간 친구들 계모임에서 피서를 다녀와 이제서야 접속하게
되더군요.

경매 일정이 일요일로 정해져있길래 조금 염려는했었는데...

이런 글 드리면 옥대성님이 언쟌아하실지 모르지만 파이프 팬시들의
멋진 모습을 사진에 제대로 표현되지 못한것도 이유가될듯합니다.

새들의 체형을 좀더 선명하게 사진에 담아서 올려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정병각 2008.08.04 07:38
  경매시기, 시작가, 게시사진 등등에 다소간의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결과가 너무나 심각하게 나온것 같습니다.
나중에 다시 한번 기회를 보셔야겠네요..
김갑종 2008.08.04 10:17
  모든 사람들이 새를 싫어하는 털갈이 시기에다
폭염으로 비로 가장 위험한 시기에 새를 구입할 엄두가 없었다고 봅니다.
금년 같은 저조한 번식에 그래도 좋은 파이프를 생산하였으니
앞으로 많은 호응과  좋은 경매가 되리라 봅니다.
권오서 2008.08.04 11:04
  얼마전 신문에서 6년 동안 자기자식이 최고로 공부 잘하는걸로 알았는데 중학교에 들어가서 400여명에 300여등의 성적표를 받아온걸 보고서 자기 자식의 현위치를 파악할수 있었고 기걸 초등학교 상급학년
때 알수 없었던걸 아쉬워하는걸 보고서, 이번 경매에 대해서도 다들 문제점에 대해서 나름대로 파악을
하고 있으면서도 당사자와의 관계때문에 결론을 삼천포로 빠지도록 하는것은 나름, 그게 아니라는 색각이 들어서 구질구질 하게 적어봅니다.
첫째
사진이 재대로 찍히지를 않아서 나름대로의 장점이 나타나지를 않아서 구매본능을 자극하지 못한것 같고, 새를 정면에서 감상하는게 정석인데 뒷태가 더 잘나온게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장사를 합니다만 팔려고 하는 마음이 있으면 포장을 잘 해야 됩니다.
둘째
 실제로 새들이 엄청예쁘고 다들 내년에도 데리고 가고 싶은 계체일지라도 그것이 사진상으로 나름의
 장점이 표출되었을때 구매자들은 그기에 합당한 댓가를 지불할 마음을 가지게 되고 여러명이 한마리의
 새에게 관심을 가질때 마음에도 없게 새의 가치 이상으로 객기를 부려 돌아서서 손가락을 원망하는게 사람의 마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봤을때 처음부터 손님을 못끌수 밖에 없는 조건들을 두루두루 갖췄다고 생각됩니다.

 휴일과 휴가철은 예쁜새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뺏어 갈수 없습니다. 진정 마음에 있다면
 휴가지에서도 컴퓨터앞에 앉을 것입니다.

 아직 털갈이도 끝나지 않았을테고 나중에는 여러가질 참조 하셔서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전신권 2008.08.04 11:11
  요즘은 홍보와 포장의 시대라고 합니다.

자신의 것을 조금은 과장되더라도 거짓이 아닌 정보를 확실하게 알려주어야 하고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나타내 주어야 하는 점에 대하여 권오서님의 의견에 동참을 합니다.

인터넷 문화에 익숙치 못한 세대들에게는 인터넷을 통한 동호인들의 모임과 나눔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기에 생길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나 하는 면도 생각해 봅니다.

부모새에 대한 정보와 함께 경매에 출품한 새들에게 대한 정확한 정보의 전달이 부족하였고

사진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도 생각해 봅니다.
곽선호 2008.08.04 13:22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참고가 많이 되었고,
앞으로 경매에 출품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좋은 조언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음.. 제가 한말씀 더 보태고 싶은 게 있다면..

우리 카사모의 "경매"라는 것이 반드시 응찰에 모든 의미를 두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여태껏 그래왔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아쉬웠던 점이... 낙찰여부를 떠나.. 글 하나 달리지를 않았다는 점입니다.

꼭 경매 당일(휴일)이 아니더라도.. 근 1주일을 게시한 경매건이었는데 말입니다..

경매 게시판에 들러서..
"경매가 잘 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등등의 말씀이라도  한마디씩
건네 주셨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석 체크.. 한번 한다... 생각하고 말이죠...
김용수 2008.08.04 19:14
  모든 선배님들의 말씀이 구구절절이 다 옳타하겠읍니다

그런데 제생각은 이러합니다 .

1] 홍보시간: 충분하였다고 봅니다 ,저도관심이있기에 여러번 검색하였고 요

2] 새의 홍보: 상당한부분 이 미숙하였고 어미새의정보라든가 사진을찍을때 한마리만 (대상품)
                    찍었음 하는 아쉬움이 있었고 부연설명에서 원어를 사용하무로 이해못하는호원님등
                    많았을터이고 뭔말인 몰라서 무시한것인듯하고 상품의 설명 아주않좋았음.
3] 경매시작가:  이를 넘 높게 잡으므로 식상했고 경매의 재미를 느끼지 못할것임에 입찰에
                      응하지 않은 이도 있을듯하고요 .
4] 지금까지의 경매 시의 기본 가액(시작가 )  0원에서 최고 3만원부터인데 이또한 낙찰가액을 보면
    4만 에서 50만 까지 다양하게 낙찰되는것을 보여주고있음에 시작가액을 넘높인것이 가장 커다  란      문 제인듯합니다

5]  이렇케 높이잡을 심상이었음 정액경매를해야옳은것으로 사료됩니다

$$$ 나름대로의 문제점을 생각하였고요 집행부에서도 이러한 문제점을 생각하시었다면
      경매시에 집행부에서 관여하여 시작가를 정하고 많은 홍보도 필요하다 보겠읍니다 $$$

      @ 주재넘은 말을 한듯하기도 합니다만 참고하시고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드리는말씀이오니 양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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