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경매에서 KO 패---------5만

옥대성 7 1,204 2008.08.05 18:00
긴 세월 살아오면서 이런 완전 참패를 카사모 경매에서 맞보는군요
소년시절 각종 운동에만 열중하고 학교 공부는 3순위로하다보니
선생님이 늘 낙방시킨다고 으름장  그래도 겨우KO패는 면했지요
때로는 상대가 법정을 고집하면 법으로 응수했고 왈력을 원하면
이유없이 기꺼이 받아들이는 오기에 성격으로 한때 생활이 거칠기도 했지요
국교시절 제 별명은 수도뽈[축구공] 청소년기에는 서부의신사 후에 백되지로 둔갑
이야기가 레일을 이탈했네요
참패후 여러희원님들 의견과 위로?를 받었지요
경매 글올리면서 패할것을 어느정도 예측은 했지요
완전 참패까지는 생각밖이었지요
여러 희원님들이 참패 원인을 열거 하셨지요 대부분 올으신 말씀임니다
제생각은 경제원론에 수요공급의원칙이라고 생각해요

 공급이 부족하면 악 조건에서도 수요를 충족하려는 마음은 인간본능
지난해 말부터 소송문제로 어려움을 격고 겨우마무리를 지었지요
카사모에도 접하기 어려웠지만 어쩌다 들르니 파이프 선호도가 상승한다는 문구를 읽고
내가 조와하는종이 인기가 놉아진다니까 인간본능이 작용했었지요
그러면그러치하고 마음속으로 읇었지요
  읇은 내용
장점
작은 몸집으로 적은공간에서 자유로이 활동
몸통이 조그마하니까 식량소비가 적어 경제적[콩알이 먹으면 얼마나]
몸뚱이가 작으니 적게먹어 조금만싸요[환경미화]
애교가 이만저만이 아니어요 [이야기 할라면 좀길어서]
 
단점
콩알만한 몸집에비해 노래소리 왕방울
본인은 장점으로 생각하지만
그외에 단점을 억지로 말한다면
종족을 너무 퍼뜨려 희소가치 저하
이문제는 중요한 문제로암니다 새를 기르는것이 대다수 순수한 취미이지만
이련 취미를 가진 동호인들이 모여 친목희 등 다양한 모임을갇는데
자기가 아끼던 종이  여기저기 포화상태가된다면 어떨까요?
제가 수십년간 애견과도 인연을맷어 자유당 초기부터
애견계의 실태를 최근까지도 관심을 갇고있지요 몆년전 애견계는 멸망했지요
자유당초기이후 5-6번의 몰락은 전부가 개체수의 증가 임니다
4년전 몰낙도 갇어요  국내 개체수로도 충분이 우수종을 번식 가능한데
수입 업자들이 우수종견을 핑게로 마구잡이 수입했어요
예를들면 아메리칸 코카스파니엘[버프]1년생 암 B급이600-800이던것이
지금은 어떤가 ?  5만-10만
활기넘치던 퇴계로 애견쎈타
무수이 만튼 애견동호희 침목희 각종행사등등 사라지고 흔적만이
우리의 조류도 개체수가 부족해 근친으로인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외부로부터
필요양을 공급받아야 되겠지만 3대가넘는 번식은 무방하다고 알고있고
실제 번시도 여러차레 경험했어요
40여년전엔 카나리아 번식에 몰두하기도했지요
지금도 사육방법이라면 거의 옛방식 그데로지요
누구나 한마음이겠지만 최고수준의새 최우수 혈통견등을 갇고십은 욕망이 강해
전일본 챔피온 복서[견]를 손아귀에 너었엇고'''자랑
새도 우수파이프라면 분양가에 상관없이 입양한놈들이 지금 기르는 새이지요
파으프를 원했던 희원님들이 여러 경로를통해 충족됐음을 알게됫지요

파이프가 고가라고 생각되어 구입을 못하신 희원님이 계시면 입양하세요 
몆일후 분양난에 5만에 2마리로 올림니다 
쪽지 순으로 분양할려구요

가모로 이용하신다면 적격이라 생각됨니다
금년산은 가모능력이 부족하지만   
자기새끼를 기르는 능력으로보아 가모역활도 잘하겠지만
육추능숙한 부모라도 타종은 실력발휘못하는놈도 있구요
 




 

Comments

김대중 2008.08.05 23:05
  여러 회원님들의 의견을 잘 반영하셔서
다음 기회에 KO승을 한번 노려보십시요.
원영환 2008.08.05 23:08
  그동안 여러 취미 생활을 접해오면서 많은 경험을 하신것 같군요.

새로 시작한 취미 생활에서도 파이프 팬시를 선택하셨고....
나름으로 좋은 종조를 가진분들에게 부탁하여 분양을 받고 올봄 번식에서
많은 정성을 들여 번식을하셨을텐데...

막상 분양하려고보니 애지중지 쏟은 정성에 비해 여러 이유가 작용하여
분양이 원할하지 못한것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리라 여깁니다.

차후 파이프 팬시를 원하는분들에게 분양이 잘이루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전신권 2008.08.06 00:32
  오랜 경험으로 취미를 이어오신 것에 대하여 머리를 숙입니다.

파이프 팬시가 참으로 좋은 새이기에 이번에 좋은 나눔이 될 기회였는데...

사정상 좋은 나눔을 하신다니 이번에는 많은 참여가 있길 바랍니다.
이재용 2008.08.06 01:52
  이번주에 함 찿아뵙고 여러 말씀 드리겠읍니다
시간 되시면 전화 주세요
박근영 2008.08.06 13:06
  옥대성님, 배락현님 말씀이 다 맞는 것 같습니다.

국내 카나리아 사육저변이 너무 열악한 관계로, 신품종이 수입되더라도 2,3년이 지나면, 분양을 희망하는 카사모 회원은 대부분이 한, 두 쌍은 구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높은 퀄러티를 갖춘 새만 거래가 되고, 나머지는 거들떠도 안보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이미 글로스터가 그런 과정을 밟았고, 파이프도 같은 과정을 밟는 중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배락현님 말씀대로 새로운 품종을 내가 키워봤다는 것으로 만족을 한다면, 분양시의 실망감은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용수 2008.08.06 14:04
  넘 상심마세요  그냥 내가 좋은 품종의새르르가지고있는 마니아로서의 자부심과ㅜ 긍지를가지고

 이를 저변 확대하고  좀더나가 종늘 퍼트리는데 선구자가 되었고 이로인해 한종의  마니아들이 많아짐으로 순수 국내산의 조은 혈통을 지닐수있는것이라 생각하시고 작은 생명가진 미물로 인하여 마음에 생채기가 생기지않기를 정말 큰마음으로 선배님께 위로의말과 선배님의 마음에 화평이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번기회에 크게한번 웃우시고 모든 마음에 짐을 털어 버리세요 옥선배님
정병각 2008.08.07 20:55
  상심이 생각보다 크신 모양입니다.
그래도 마음 편히 가지시고요,
좋은 개체들이니 털갈이 끝나고 다시 한번 분양하십시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838 명
  • 오늘 방문자 7,119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4,631 명
  • 전체 게시물 34,700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