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보더가!!!!!!

김영호 11 708 2008.08.19 22:49
퇴근해서 새장을 보는 순간 보더암놈이 바닥에 누워있네요.
아침에는 팔팔거리고 나에게 재롱도 부렸는데
그게 마지막 인사였나봅니다.
일요일 올린사진이 영정 사진이 되어 버렸네요.
수입하는 새종을 전면 재조정 해야겠습니다.
졸지에 보더는 숫컷 두마리에 암컷한마리가 되어버렸네요.

Comments

김용수 2008.08.19 23:06
 
안타까운일이네요 그러나 어찌하겠읍니까?

내싫타 떠나는데 말입니다

저도 5일전 에 한마리 오늘 한마리 이리 보내고 말았네요

그런데 이두마리가 모두 암컷이라는것 죽을 지경되었읍니다

울집은 수컷천지가 되고 말았네요

크로스터  민머리 도가머리 이리 사이좋게 떠나네요

아픔이 가득합니다
이재용 2008.08.19 23:14
  쩝;; 어쩌신답니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앗던 보더가 곁을 떠나 버렸다니
안타깝기 그지없읍니다
영정사진속에 조는듯한것이 암놈이 아닌가요? (안쪽)
빠른시일내에 새로운 마음으로 일어서시길 바랍니다.
원영환 2008.08.19 23:36
  에고...안타까운 소식이군요.

보더에 애정을 갖고 계신다면 암컷 두마리 정도 수입을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힘내세요.
조봉진 2008.08.20 08:06
  새를기르다보면 어처구니없는 일을 많이
격게 되더군요!!
내부의문제도 있을테고 외부의침범으로 당하기도하고......
그렇게 또구조 조정도 되고 새로운 종도 기르는 동기도 되더군요!!^^*
전신권 2008.08.20 09:00
  가끔씩 바닥에 누워버리는 애들을 보면서 망연자실한 경험을 누구나 새를 키우면서
하나 봅니다. 우리집도 수컷은 많고 암컷은 적은 그런 현실이지만 내년을 기대하며
힘든 털갈이철을 보내고 있습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길 바랍니다.
김갑종 2008.08.20 09:49
  저는 아지 흰숫컷을 얼룩이 암컷이 6개월이나 먹여 살려 나가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여 새 취미생활을 지속하는지도 모릅니다.
훌훌 털어 버리시고 새로운 설계를 하시기를....
강성삼 2008.08.20 14:10
  지난주일  보더 사진을 보며 잠 예쁘게 자랐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가다니 마음이 몹시 상하셨겠군요.  용기를 잃지 마시고 다시 도전해 보세요 .  힘내세요.
 
김대중 2008.08.20 16:10
  안타깝습니다.
애정을 갖고 돌보던 새가 갑자기 떨어지면 정말 황당합니다.
병이 와서 며칠 버티다가 가는 녀석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별 탈 없이 지내던 녀석이 졸지에 가면 더욱 그렇습니다.
어쩌겠습니까 ~ 다시 보충하여 키울 수밖에...
김익곤 2008.08.20 21:21
  아끼던 새가 잘못되면 더더욱 마음이 아프지요.
누구든 바닥에 떨어져버린 모습을 다 경험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가끔씩 떨어져있는 모습엔 이젠 일상처럼 그냥 흘려버립니다.
김성기 2008.08.21 00:24
  안타깝네요... 그리고 아쉽습니다.
내년에 보더의 후손을 보시려고 애 쓰시는 모습이 역력 했었는데...
남아있는 녀석들이라도 건강하게 잘 키우셔야 하겠습니다.

어느집이나 새는 떨어 지더라구요~
너무 오래 애석해하지 마시길.....
정병각 2008.08.21 07:35
  마음에 깊이 두고 있던 녀석들 같은데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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