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종택님을 오랫만에 만났습니다.

권영우 13 780 2008.09.23 21:45
남들이 추측하는 옥수수밭이나 고구마밭이 아닌 곳에서....

멀리서 환한 모습으로 오시는 모습을 보고도 금방 알 수 있었답니다.

벌써 오학년사반이시니 집 떠나 타향에서 생활하기도 쉽지 않을텐데,

타국에서 가족들 그리며 생활하심이 걱정되었는데,

건강한 모습으로 오셨더군요.

체중도 많이 줄어서 적당해 보이고 우연히 프로골퍼에게 레슨 받아 골프 실력도 늘었다네요.

카사모를 통해 알게된 좋은 분들이 많이 있지만 ,

유난히 정이 가는 것은 전생에 무슨 인연이라도 있었나 봅니다.

회장님의 압력과 협박에 지난 주에 학교장으로부터 강당 사용 허가를 받았습니다.

일요일엔 교실은 시험장으로 사용될 것 같지만 강당의 카사모 행사는 지장을 주지 않을 것 입니다.

다만 일요일엔 여교사 몇분의 도움을 받으려 했는데 그분들이 시험감독으로 어려울 것 같네요.

토요일 품평회 접수나 행사진행의 도움은 가능할 것 같고, 일요일 행사 뒷정리도 그분들의 학급 학생의 도움을 받으려 합니다.

제가 인복이 있어서 도와주는 선생님들이 많거든요.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오타만 많이 나네요.

이제 시원한 날씨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카나리아와 함께 좋은 시간 되십시오.

Comments

전영윤 2008.09.23 22:48
  권선생님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이종택님도 잘 계시죠? 그래도 이종택님이 인천에 계실때 가끔이라도 뵐 수 있었는데....
그때가 그립습니다.^^
원영환 2008.09.23 22:59
  타국 생활이 쉽지만은 않을텐데....그동안 잘지내셨겠지요?
국내에 들어오셨다니 언제쯤 다시 나가는지요?

가능하면 제6회 품평 & 전시회때까지 국내에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군요.
대회때 총무로써 도와줄일이 많으니....^^

올해도 학교측에서 흥쾌히 대회장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배려해주신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박진영 2008.09.24 00:25
  늘 품평회장을 제공해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매년 카사모에서 좋은 장소에서 좋은 시간을 갖습니다.

오랜만에 건강하게 귀국하신 이종택님도 뵙고 싶네요~^^*
김영호 2008.09.24 00:46
  권샘님 오늘 좋은일 있어섰나봅니다.

혹시 배샘이 천기 누설하셨던 그런 장에 진급 하신것은 아닐런지요~~~~~~

여하튼 기분 UP 항상 좋지요. 좋은일이 있었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정병각 2008.09.24 07:12
  반갑습니다, 오랜만이시네요.
이종택님께서 오셨군요..
외국생활은 어떠신지, 또 언제 출국하시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정효식 2008.09.24 08:28
  반갑습니다.

번식기철에 요란하던 정담란이 전시회 기간에 또 한번 왁자지껄 했으면 싶습니다.
곽선호 2008.09.24 09:53
  이종택님께서 귀국하셨나보군요!..

두분이 오랜만에 좋은 시간을 보내셨겠군요..

언제 시간이 되면.. 인사라도 한번 하고 싶습니다!..
전신권 2008.09.24 10:02
  박씨 물고온 제비처럼 오랫만에 반가운 소식을 가지고 나타나셨네요,. ㅎㅎㅎ

건강하시지요?  쉬운 일들이 아닌 행사를 위한 장소허락을 받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가능하면 이번행사에도 참여를 하려고는 하는데 아직은 미정이라,..

반가운 만남을 통해 회포들을 잘 푸시길 바랍니다.
김갑종 2008.09.24 10:02
  내일 저녁에는 반가운 분 모두 만나뵐 수 있겠습니다.
학교 사용 허가를 받으셨다니 무슨 일보다 반갑고 감사할 뿐입니다.
11월22일은 날자가 무척 바쁜 날이더군요. 대학 수시 2학기의 논술 시험이
있는 날이라 수험생을 둔 가정은 품평회 참석이 너무 힘들 것 같고....
전시회도 수고하셨던 분들이 해야만 되는 되풀이 과정이고 준비 위원도
 예년처럼 수고를 해 주셔야 되는 상황입니다.
이종택님! 일하시려 때 맞추어 귀국하셨습니다.ㅎㅎ
용환준 2008.09.24 10:38
  권영우 전회장님도 오랬만에 들리셨고 이종택님도 외국에 계시다 오랬만에 귀국하셨군요.

모두 반갑습니다. 이번 전시회때는 이종택님의 여유로운 미소를 보고 싶습니다.
김동철 2008.09.24 13:06
  정년 퇴직후 이곳 성남시에서 계약직 공무원과 그밖에 개인적으로 맡고있는 직책이 많다 보니 카나리아에 대한 집념이 많이 식었나 봅니다.
지난날 정겨웠던 권영우 전회장님을 비롯 이종택  총무님 등등 ......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금년 품평회에도 권 전회장님의 노고가 많으시군요.

이종택 전총무님께 글로나마 안부 전합니다.
김대중 2008.09.24 14:28
  이종택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선한 웃음이 눈에 잡힐듯 삼삼합니다.
금년 전시회 때에 뵙게 되겠지요?
박상태 2008.09.24 21:43
  권영우 선생님 덕분에 큰 시름을 덜었네요.

감사합니다.^^

장소도 정해지고.. 올해도 슬슬 전시회가 다가오네요.^^

이종택님, 내일 뵙지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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