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글올립니다
이재용
일반
9
661
2008.09.30 07:58
한동안 바쁜시간과 힘든시간을 지내는동안에 카사모 활동이 적었네요
아울러 제가 활동을 안해 카사모가 침체는 아닌지요? ( ㅎㅎㅎ )
단지 올릴일도 없지만 저희집 새정황만 올립니다
청계갔다 얼떨결에 산 문조1쌍에서난7마리가 1마리 낙조하고 6마리는 짐 이소단계에
있읍니다
워낙 겁이 많은종이라 많은관심에 걱정했는데 다행히 분양개체가 육추가
너무 좋아서 별문제없이 자라난것같읍니다.( 어미와 같은크기로 자랐네요 )
올봄에 번식을 못한 프릴은 흰색 한쌍인데 김영호님 노랑한쌍을 분양받아
내년엔 프릴도 번식하고 싶네요
파이프 3쌍은 너무 잘먹였는지 힘이 넘쳐납니다
오늘 청소를하면서 배를 전부 확인했더만 파이프 3넘이 기름기가 있네요
같은모이 먹으면서 비만이라니;; 편식하는거 같읍니다
당연히 분리 단순모이에 야채공급 늘렸고요
그런대도 청소한장에 옴길려고 잡는데 어려움이 많더군요
결국 10여분만에 새가 지쳐서 잡히더군요
수입새가 들어오면 관리하기 더 힘들겟지만 짐 노하우를 연구 중입니다
수입새는 서로간에 가모 활용할것이고 지금 6쌍 준비중입니다
요즘 외화시세가 높아 회원님들 부담이 되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만큼 내년엔 좋아 지겠죠
모든회원님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입니다 *^=^*
좋은 종조들을 확보하시기로 하셨으니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새로운 종의 사육에 도전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10여 분 만에 새를 잡았다고 하는데 무리가 새에게 가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습니다.
새를 어떻게 잡으면 빨리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아마도 외화가 10월 한 달 동안도 별로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이왕 구입하기로 한 것 조금 더 비싸게 먹힐수록 귀하게 여기며 사육할 것이라는 마음으로 편하게 생각을 하렵니다.
부담이 조금씩 늘어나네요^^
전신권님 말씀대로 편하게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문조때문에 세월가는지 모르셨나봅니다ㅎㅎㅎ
벌써 문조가 이소단계에 왔군요. 축하합니다.
깔끔하기야 백문조를 따라갈 새가 없지요.
모든새가 새끼때는 겁이 많지요. 특히문조는 날리법석을 친답니다.
요즘 기온이선선한 가운데 숫카들이 목청을 높이기 시작합니다.
수입새를 기다림에 설레기도 합니다.
보통 잠자리채, 제가 만든 조그만 것 2종류로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저는 10초 정도면 잡습니다.
금붕어 뜨는 조그만 망 같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유로를 사 둘걸 그랬나 봅니다.
새값을 깍을 수 없는 일 원유가격은 팍팍 내려 가는데 언제나 그 가격이고
씨드가격도 30%나 올라버리고....
추운 겨울지내고 봄이 오면,
번식을 시작해 한번 산란을 하다보면 기름기가 다 빠지더군요...
문조의 번식처럼 내년에 대풍 일궈내시길...^^
지나친 경우가 아니라면 오히려 번식기에 에너지원으로서 역할도 잘 한답니다.^^
새도 거의 2-3초안에 잡고 물에서도 맨손으로 물고기 잘 잡거든요;ㅎㅎ
티비서 물고기 맨손으로 잘 잡는사람 나오더군요.
저도 그정도는 잡읍니다. ㅎㅎ
다 노하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