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밤인데도 새가 분주하네요

김진섭 6 686 2008.10.02 20:57
아르바이트 갔다가 오니 한녀석이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TV소리가 시끄러워서 그런가하고 베란다에 나가앉아보았지만, 조용하기만 하고
다른 한녀석은 잠자는 거 같은데...
밤이면 새들은 잠든다고 했는데...새장을 물샘틈 없이 막아서 거실조명을 차단시켜줘야할까요? 어지간해선 다 막았는데...
근데 잠잘때보니까 몸을 부풀리는 모양인가봐요 꿀돼지같네요
전 무슨 살찐 줄 알았습니다





밥먹을때 보니까 암수가 서로 싸우더군요
외모와 마음은 상관이 없는건가봐요...귀엽게 생긴 것들이  음...
눈이나 찌르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서로 떨어져있게 넓적한 통에 먹이를 넣어다 줄까생각합니다

Comments

이재용 2008.10.03 01:45
  보통 카나리아들은 소리를 잘 못듯는걸로 알고있읍니다
대신 충격이나 진동엔 상당히 민감해 새장채 바닥에 떨어뜨리면
새가 죽는일도 자주 생기더군요
조명은 가능하면 밤에 빛이 안드는장소에 새장을 두시고요
모이갈아주면 암수가 싸우는일은 흔한 일입니다
서로 먼저 먹으려 하는 행동이니 넘 신경 쓰지마시길;;;
김영호 2008.10.03 10:13
  일조량은 아주 중요합니다.
일조량에 따라 발정도 오고 털갈이하고 합니다.
자연의 일조량에서 사육하셔야합니다.
김진섭 2008.10.03 20:26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베란다에 햇빛이 잘드니 일조량 걱정은 없습니다
산지 얼마안되서 밤이나 낮이나 신문지로 가려줬으니 밤에 빛걱정도 없습니다
그저 밥이나 잘 나눠줘야지 생각중입니다
김영호 2008.10.03 20:53
  제가 설명을 잘못 했네요.
일출과 일몰을 말씀 드린것인데 표현이 잘못 되었네요.
즉 일몰후 간접조명은 새의 리듬을 깨트리니 좋지않습니다.
김진섭 2008.10.03 22:05
  그렇게 되는거군요.
여태것 쳐다본 결과 왠만해선 자더라고요 어제같은 경우는 뭔일인지 이리저리 날아다녔지만...
오늘도 보니 몸이 부풀려져있는거보니 자다 일어난거 같아요
혹시라도 못자거나하면 빛이 못들어오게 아주 물샐틈없이 막아버리도록하겠습니다
신극철 2008.10.04 11:35
  너무 많은 간섭은 오히려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베란다에다 별도로 조명을 하지 않으신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경우에는 거실앞 베란다에서 올해 3차례의 번식 한마리의
낙조도 없이 잘 되었습니다.
새들도 주변환경에 적응해야 되지 않을까요?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662 명
  • 오늘 방문자 819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9,992 명
  • 전체 게시물 35,08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