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공해 케일 농사

이미지 11 825 2008.11.28 21:48
집 가까운 곳에 주말농장이 들어서서 부모님이 50평을 빌려 가꾼 케일입니다.

싸이즈가 장난 아니지요?

신기하게 농약도 안쳤는데 추워서 그런지 벌레 먹은게 없네요

일년내내 밭메고 거름뿌리고하시더니 집에는 그 수확물이 가득합니다.

고구마에 콩에 들깨에,,배추등등..

케일과 배춧잎들은 새들의 몫입니다.

그 덕에 카나리아와 앵무 그리고 핀치들이 호강하고 삽니다.
 
 

 

Comments

김대중 2008.11.29 08:53
  케일이 배추잎 수준입니다.  무공해로 키운 작물이 벌레 하나 먹지 않고 이렇게 잘 되었다면
주말 농장에서 땅을 건강하게 잘 준비해준 것 같습니다.
이윤선 2008.11.29 09:44
  이렇게 싱싱하고 건강한 야채를 공급해주니
새들이 털이 곱고 건강하겠습니다. 부러운 새들입니다.^^
박상태 2008.11.29 10:45
  무지 싱싱해 보이네요.

아무리 좋아도 적당히 주시구요.ㅎㅎㅎ
김운섭 2008.11.29 10:51
  부모님께서  농사 잘 ~~지으셧네요...
무공해에다 싱싱히기까지 ....
즙~내어서  한~~잔...^^**
권오서 2008.11.29 11:47
  저같은 어설픈 주말농장 농부? 는 이른 봄부터 찬바람 불때까지는 벌레들에게 상납하고
늦가을 부터는 내입에 들어올게 조금 생기더라고요^^ 벌레들이 엄청 좋아해서 잎맥만 남기고
다 뜯어 먹습니다.
그런데 사시사철 시장에 깨끗하게 나오면서 무농약이라고 하는데....
글쎄...  믿어도 되는건지^^
김영호 2008.11.29 16:51
  유기농 케일 싱싱합니다. 농사가 대풍입니다.
이미지님 카들 호강합니다.
김용수 2008.11.29 18:23
  우와 사람도못먹는데  나리들을 준다  그집 나리들 은 호강그자체네여
권영우 2008.11.29 19:09
  잘 자랐네요.
저의 밭에도 몇 포기가 나서 카들이 잘 먹었답니다.
농사가 힘들지만 부지런하면 이것저것 쏠쏠한 재미도 있답니다.
이재용 2008.11.29 19:30
  바로 먹고싶은 충동이 느껴질만큼 싱싱함이 넘쳐납니다.

새들이 먹는 모습을 상상하니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김성기 2008.11.30 22:29
  햐~~ 저거 잘 씻어서 쌈장에다가..
아흐~~~

새 주기 너무 아깝지 않으십니까???
김익곤 2008.12.01 10:59
  잘 기르셨네요.
저도 기르는데 벌레에게 전부를 상납했습니다.
특히 올해엔 벌레가 심하여 새에게 줄것이니 약제를 살포할 수 도없고 해서
그냥 두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탑스러워 쌈이 생각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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