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풍빠모에 들어갔다가, 어떤 분이 풍란 분갈이시 황마사(jute)를 사용하신다고 하더군요.
그 분 홈피에 들어가보니, 3년 이상을 황마사를 이용해왔고,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하시네요.
저도 이전에 종로에 가서 녹화끈을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기름냄새가 지독해서 사용을 포기하고
해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부산 우형덕님이 주신 참깨 마대(황마로 만들어진)를 이용해 보기도 하였지요.
황마 특징이 아주 부드럽게 풀어지면서 마지막 마무리에 유리하고 새끼들이 커지면서 공간이 더 넓어지는
장점이 있더군요.
구입처를 확인해보니 공신사(
http://www.kongsin.co.kr/ )라는 곳에서 판매를 하는데 가격또한 저렴하더군요.
아래글은 바람님의 홈피 바람나무에서 퍼온 글입니다.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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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http://www.kongsin.co.kr 에 들어가시면 황마사에 관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연락처는 공신상사 전화번호 02-2266-8472 입니다
황마사는 규격별로 8-10 파운드 정도가 있습니다.
이 규격은 일정한 길이에 따른 무게를 표시하는 것으로 수치가 클 수록 굵은 실입니다만 8에서 10 정도의 차이는 눈으로 보기에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저는 황마사 8파운드 단사를 사용하였습니다
아마 키로당 2천원 정도면 구할 수 있을텐데 1롤이 8~9키로 쯤 됩니다
나누어 구입하실 수는 없구요 최소 단위가 1롤입니다
전화를 해서 입금을 하고 물건을 택배로 받으시면 됩니다
포장은 포대에 싸서 주둥이를 묶은 형태로 배달이 되더군요
물론 택배비는 별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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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풀로 쓰면 어떨지...
요즘 풍빠모에는 거의 들어가지 못했네요. ㅎㅎㅎ
저는 수입 깃풀을 신청해서 다음 기회에 사용해보아야 되겟습니다.
역쉬 박상태님은 정보통 입니다.
처음부터 그리한다면 어찌해야하는지 그럼 상당히 많은량리 소모될듯한데 ㅠㅠ
보기엔 좋읍니다 그리고 단정해보이고요 그런데 뿌리의 뻣음은 어찌 될런지
일반 방석용 수태로 자세를 잡은 후 긴 수태로 뿌리부분을 감는 대신
이 황마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잘 돌아가는 수태봉은 필수로 사용하여야 쉽다고 하고.
수태로 마무리한 것보다 건조하기에 물은 자주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러단으로 풍란을 키울 시 하단부에 물이 많이 가는 쪽에 이런 방식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깃풀로 쓰기에는 과연 어떨지, 가늘게 꼬아놓은 실이라 잘 풀릴지 아님 그냥 적당한 길이로
잘라소 써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풀어서 쓴다면 홍마사 보다는 원단을 풀어서 쓰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처음에 형태를 이루었다가 번식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풀어지는데, 아주 부드럽고 보온성이 좋습니다.
습도 유지도 나쁘지 않고...
저는 황마(jute)를 영국 haiths사에서 다 풀어져있는 것을 구입하여 몇 년 동안 깃풀로 쭉 써왔습니다.
1롤이면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이번 전시회때 보니 있던데 다른분께서 먼저 가져가셨더라구요 ㅠㅠ
이번에 구입하면 되겠네요 암튼 찾아 내시는 분도 대단~
하지만 요즘은 바쁜데다 잠이 부족해 마닐라삼과
이번에 수입신청한 깃풀을 쓰려합니다.
모자르진 않겠지만 구매하여 가장좋은 풀을 사용해볼듯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