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일월 두번째 일요일오후에..

박수정 4 725 2009.01.11 15:41
윗사진은 작년가을의 홍시 ..그리고 아랫사진은 지난주에 찍은 2009년 신년 사진..


사료봉지가 거의 비었던 것이 생각나서 보니 얼마 안남아 오늘 새로 주문했네요..이번엔 버드마켓에서 구입..

지금 떨어져가는 사료는 작년 초여름에 주문했던것 같은데 ..그간 카나리아 씨드,들깨,좁쌀이랑 섞어서 먹여 그런지 오래 먹인것 같기도 하고요..


연시홍시는 오징어뼈를 매달아주어도 전혀 먹지를 않아요..가루상태가 아니라서 낯설어설까요?

가루상태(굴껍질)로 나온것은 빵가루랑 섞어주면 조금 먹기는 하는데 순전히 빵가루 때문에 먹는듯이 보이거든요..보면 빵가루만 골라먹고 있어요..ㅋ

며칠만에 목욕물을 넣어주었는데  연시는 목욕통을 본체만체하고 홍시는 세숫만하고 마네요..


목욕물 달라고 세레모니 할때만 넣어주면 적극적인 샤워를 하더군요..

같이 사는것은 싫어도 옆집에 사는것은 좋아하는 연시와 홍시..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독립된 사생활을 즐기는 연시와 홍시네요..


작년에 연시홍기가 한집에서 살때 연시가 홍시의 머리털을 죄다 뜯어놔서 홍시가 반쯤 대머리가 되었는데...

 가을 겨울 새 머리털이 나면서 이제 새, 다워진 홍시의 머리에요..

역시 새는 깃털이 있어야 이뻐요..ㅎㅎㅎ





Comments

김영호 2009.01.11 16:25
  오랜만에 홍시와 연시를 보니 반갑습니다.
홍시는 색이 오렌지색으로 변하였네요. 칼라피딩이 쉽지안고 참으로 지루하더군요.

저의집애들은 상당히 붉게 물들었답니다. 올해는 3쌍다 보더의 가모로 대기하고 있지요.
올해도 홍시와 연시의해가 되기를 .....
박수정 2009.01.11 16:41
  김영호님의 컬러피딩한 레드카나리아들 보고 싶네요 사진 올려주세요..

사실 연시 홍시의 컬러피딩을 하지 않았답니다...구입했던 착색제통은 뜯지도 않았고요..당근은 거의 주지 않았거든요..주로 사과를 먹였다는..ㅎㅎ
하지 않으면 색이 얼마나 빠지는지도 궁금하였고요..무복인 홍시는 색이 조금 옅어진 정도고요..유복인 연시는 그닥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사진과 실제색은 차이가 조금 있습니다..
전신권 2009.01.12 06:16
  칼라 피딩은 하지 않아도 저런 정도라면 좋아 보입니다.

올해에는 좋은 상애를 보여 후손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정병각 2009.01.13 07:57
  이젠 연시와 홍시가 같이 산 날도 많아 정도 들만큼 들었을테니
훌륭하게 자손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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