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히 계십시요!!
배락현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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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2 13:45
돌아보건데 카사모 운영위원으로서 많이 미숙했지만 카나리아 수입에다 카사모 링 구입 및 물품 공구 등 여러일을 했고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 즐거웠습니다. 덕분에 집도 하나 장만 했습니다.ㅎㅎ
그ㅡ만큼 욕도 많이 먹었음을 솔직히 고백합니다.
오늘에 이르러 이젠 카사모에 제가 머무를 이유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그동안 많은 횐님들에게 혹 누가 되었었다면 용서를 구하고 즐거우셨다면 함 께 한 번 더 웃고 싶습니다.ㅎㅎ
여러분들은 제 기억속에 영원 할 것이고 ..언제든 ㅡ만나면 웃으면서 악수 할 준비도 되어 있습니다.
떠나는 이유는 그냥 단순합니다. 이곳은 제가 머무를 공간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카나리아 수입건이 마무리 안되었는데...나중에 새 들어오면 전화로 연락드리겠고 공구는 이미 많이 도착하였고 제가 부탁드린 분들이 잘 알아서 처리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건데...혹 여러분에게 타 회원을 비난하는 횐님이 계시다면 반드시 경계하십시요!! 그 사람은 타 회원에게 여러분을 비방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더 좋은 세계에서 좋으신 횐님들만 다시 만날 기회가 오기를 고대하며 이만 작별을 고합니다.
말없이 클릭하면 되지만 아쉬움도 있기에 주절주절되네요!!ㅎㅎ
2009년 횐님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운영진이 합심 단결하여 카사모의 무궁한 발전을 빕니다.
배락현 드림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시었지만 타회원님들로터 질책의소리도 듣고 하였지만
그래도 수고하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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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고맙습니다''''''''''
우리 다시 또 만나요!!!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일하다 보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일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잊겠지요. 종종 연락하며 사십시다..
이미 많은 횐님들을 잃었는데;;;;
저역시 한때 욱하는 맘에 탈퇴하려고도 햇으나
그래도 한분이라도 같이하고픈 회원님이 있어
참아왔고 지금은 즐거운 취미생활을 하고 잇읍니다.\\\\
마지막을 험난한 고생을 하시고 나가시니 너무 안타깝읍니다.
간간히 식사라도 할수 있는기회가 있었음 하는맘입니다.
취미생활을 하면서 그리 마음이 많이 상하셨나봅니다.
남보다 봉사와 헌신을 많이 하셨기에 그런지도 모르죠.
하지만 조금씩만 참으면 되는데....
카나리아도 번식을 기다리려면 1년은 기다리지 않습니까?
생각나면 언제든지 돌아 오십시오.
언제나 환영하겠습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보겠지요?
바지가랭이 잡고 늘어진들 별 수 없는 일
뿌러지는 대쪽도 좋지만 때로는 휘어지는 수양버들이 낳을 때도 있는 것을....
카사모를 일구고, 발전시켜오신 기둥 같은 분들이 하나둘씩 떠나시니....
어차피 사람들이 모여사는 곳에는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이런저런 말들이 오가기 마련입니다.
거기에 일일이 귀기울이다보면 정말 함께 생활못하지요.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려버리라는 옛말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시 마음을 삭이시고 다시 돌아오십시오.
취미는 취미일뿐 너무 크게 생각할 필요가 없는 듯 한데, 많은 공을 들이셨스니, 아픔도 있으셨겠네요.
다 좋은 추억이고, '거자필반'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오는이 막지말고 가는이 잡지말라 했던가요.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조용히 쉬시다 나중에 또 오십시요.
오랬동안 함께 취미 생활을 하면서 앞에서 이끌어 가시던 분들이
하나 둘 씩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뒤 돌아보면서 보듬어 나간다면
이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을 터인데 참으로 안타까운 모습입니다
여~러~분 우리모두 떠나신 분들 한분 한분이 우리의 친구요 형제였습니다
앞으로 라도 그분들 만난다면
카사모 를 발전 시키기 위하다 그런 것일뿐 자기의 이익만을 위하다 그런것이 아닌것이기 때문에 보듬어 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십시다.
조금 마음을 추스리기에는 시간이 필요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두 역지사지의 생각을 해봐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과연 그런 일들을 내가 책임을 맞는다면 어떻게 했을까? 또 죽어라고 고생했는데 그런 이상한 소리를 듣는다면 그냥 흘려버릴 수만 있었을까?
카사모의 가장 중요한 핵심 인물을 잃게 되어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마음 속엔 좋은 친구입니다.
연락하며 살지요?
애 많이 쓰셨는데....
힘들때 함께하지 못함이 미안하네요
바깥바람을 쐬시면 마음이 한결 좋아질껍니다~~~
그때 또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