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또 바빠지게 생겼네요...^^

정병각 9 707 2009.01.20 11:34
설도 며칠 남지 않았는데
회사 일이 또 다시 바빠질 모양입니다.

금융위기로 미국의 빅3가 휘청거리는데 이어
세계경제가 한꺼번에 모두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거 참 큰일입니다.

과거 혹독했던 IMF 고통이 아직 잊혀지지 않았고,
요즘 또다시 장기불황에 따른 판매부진이
기업들의 경영을 심각하게 옥죄기 시작했는데
그런 어려운 현실에는 전혀 아랑곳 않으니
너무 답답하기만 합니다.

냉엄한 경제현실에 무릎을 꿇고 쓰러져
부도다, 법정관리다 하며 고통 받는 기업들이 하나둘 늘어가는 걸
뻔히 지켜보면서도 말입니다.

또 다시 싸늘한 여론의 질타만 받게 생겼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1.20 12:10
  그들은 투쟁을 해야지 노조원들에 면목이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같습니다.
서로 상생하는 길을 걸어야 할텐데
정병각님 또 힘든시간을 보내셔야하니 안타깝습니다.
강현빈 2009.01.20 14:29
  더불어 봄이 다가오니 집안도 바빠지는데......
권영우 2009.01.20 18:46
  조용히 넘어갈 때가 된 것도 같은데....
당사자들이 아니니 속사정은 모르지만 어려울 땐
상생의 마음으로 서로를 믿고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김두호 2009.01.20 19:20
  언론의 보도도 좋은 내용은 아니더군요.
귀족 노조라고 하던가요?
그건 그렇고 물회가 다시 생각납니다.
살얼음이 낀...
김영호 2009.01.20 19:32
  김두호님!! 억지로 물회의 맛을 잊을려고 참고있었는데.....
입안에 고이는.....김선생님 책임 지이소!!!!!
이재용 2009.01.20 19:35
  요즘 바쁘다고 하면 부러움을 많이 받을시기인데......

서로를 생각하며 원활한 매듭이 지어졌으면 합니다.
김익곤 2009.01.21 19:42
  살기가 힘드니 정신적 고통이 말이 아니겠습니다.
이럴땐 비록 농촌에서 조그마한 살림이지만 마음만은 편하다는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힘내시고 지혜와 슬기로 이겨가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울산 모임에 참석을 못하여 전화를 드린다는게 아직까지
못드렸습니다 ㅎㅎㅎ
정병각 2009.01.22 10:20
  김익곤님,
지난번 행사 전에 전화 한번 드렸더니 안받으시더군요...ㅎㅎ
김익곤 2009.01.22 22:05
  ㅎㅎㅎ 네.
이틀뒤에야 알았습니다.
구교현님께서 말씀 하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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