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번식

올해 처음으로 빠른 번식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새방의 온도와 시간조절을 꾸준하게 하여온 탓이겠지만 오늘 아침의 온도도

외부의 온도가 2도 이하로 떨어졌는데 방 온도는 10도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불이 켜져 있는 시간은 아침 6시부터 저녁 7시 10분까지 13시간 10분 정도를 유지하고 있는 중입니다.

유조들도 점차 먹는 양이 많아지니 웬만한 간섭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이를 조르고 부모새도

먹이고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드라이 에그푸드와 씨드만으로도 잘 키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드라이 에그푸드에는 다양한 것들을 조금씩 다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지난번 이태리에서 공구한 약품들과 비타민 중에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것을 모두 섞어서,,,

특히 Mycotos 는 꼭 섞어서 주고 있습니다.  파이프도 부화를 하였고 요크셔도 몇 마리 가모에게서

부화되어 자라고 있는 중입니다. 얘네들은 아직 조심스러워 사진을 찍지 않고 있습니다,.

보더는 한 쌍이 알을 낳기 시작한 것을 보니 점차 대형종들이 합세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가모로 쓸 애들이 자신의 후손을 거의 대부분 키우고 있어서 대형종의 가모로 쓰기 위해

살생부를 작성을 하여 2차 번식부터는 남의 알을 키워야 하는 안타까움이 있는데 어찌해야할런지...

이런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망설여지지만 모두 다 키울 수는 없는 상황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