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이 묽은 것을 확인하세요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키우시는 경우 새들의 배설물이 너무 묽지 않은가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알을 품고 있는 암컷의 경우 많은 양의 응가를 물이 섞인 상태로 배설을 하는데 그렇지 않고

일반적인 배설물도 물기가 많으면 나중에 유조들을 키우는데 설사병이 생겨 육추에 실패를 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합니다. 그러니 꼭 부화 전에 설사병을 잡기를 바랍니다.

작년에 잘 키워 나가던 유조들을 어미새가 설사병이 걸려 모두 보냈던 기억이 있고 이번에도

그런 둥지가 하나 보여 조치를 미리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파이프 팬시에서 링을 하나 채웠습니다.

7쌍의 파이프 팬시 중 6쌍이 번식에 들어갔고 그 중 3쌍은 부화되어 키우고 있으며

3쌍은 이번 주 중으로 부화예정입니다. 거의 4-5개의 알을 낳았고 1개 정도를 제외하고는

거의 대부분 유정란을 보이고 있습니다.  랭카셔도 2차 알을 낳아 품고 있는데 이번 주말경에는

검란을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