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트리플 케이지

전신권 6 720 2009.03.09 17:25
자작한 트리플 케이지가 올해 번식에 일등공신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3개의 칸 중 가운데를 비우고 양측에서 한쌍씩 번식을 하게 하는 중입니다.

부화 후 이소를 할 경우 가운데 칸으로 옮겨 부모새가 먹이를 먹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덩치가 큰 애들은 중간 칸막이를 쓸 수  있는 날림장에서 번식시키고 있고

작은 애들은 잉꼬장에서 번식을 훌륭하게 잘 하고 있습니다,

칼라 카나리아들과 팀브라도 그리고 보더와 파이프 팬시가 주로 트리플 케이지를 이용합니다.

양측의 유조들 모두를 가운데 장으로 옮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다른  둥지의 유조들도

먹이를 보채니까 부모새가 다름에도  먹이를 먹여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부로 가운데 장으로 옮겨 놓았던 유조들 25마리를 날림장으로 옮겨 지들끼리 살아가는

훈련을 시작하였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3.09 18:14
  트리플게이지, 번식용새장으로 매번 느끼지만 일품입니다.

벌써 많은카들이 날림장으로 이동을 시키는 작업을 하시다니, 축하합니다.
김성기 2009.03.09 18:32
  좋은방법이군요~
비좁은 베란다에서 사육하시는 회원들이 눈여겨 보아야할 대목인것 같습니다.

저희집에도 더블케이지를 붙여서 사용하는데,
새장 사이가 두꺼워서 유조들이 먹이를 보채도,
먹여주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는데... 참고해 보겠습니다.
김용구 2009.03.09 23:11
  이제 봄이 시작인데 벌써 25마리라,,  대단합니다^^
100여마리는 생산하리라 봅니다.
강현빈 2009.03.10 09:49
  벌써 날림장 ....
김두호 2009.03.10 10:03
  트리플 케이지가 참 좋은 방법이네요.
전 아직 그런 새장이 없어서 보고만 있습니다.
언젠가 사육장이 완비되면 ...
전 재산란에 들어가면 수놈과 새끼들을 다른 장에 분리하여 먹이게 합니다.
그 사이 암놈은 포란에 열중하구요.
전신권 2009.03.10 10:34
  일차 번식에 대충 링을 차고 살아남은 애들이 60여 마리는 넘을 듯 합니다.

이차 부터는 조금 더 늘어나겠지만 가모활용을 하여야하니 숫자를 줄여 나갈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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