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의 어려움
이재용
일반
8
707
2009.03.13 16:39
올봄을 위하여 작년에 동분서주하며 종조구입하고 다량의 수입조를 구입하고 하엿읍니다.
틈틈히 스캇에 트리플씨 구입해 먹여가며 노력한 결과 수입했던 랭카셔 암컷이 급사하고( 가장아끼던 암컷;;)
레드모자익수컷도 하루만에 횡사, 5일만에 암컷도 사육장탈출해 행방불명( 맹금류에 당한것으로 추정)
이러 저러한 이유로 짐 노는 암컷이 5마리, 수컷은 6마리;;; ;;;
종이 다르기에 서로 짝 맞추기도 글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늠들이 먹기는 왜이리 많이 먹는지 모이까지 푹푹 줄어듭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많이 남읍니다. 짝없는 주인만나 애들까지 짝 없는게 개인적으로 안타깝네요.
먼 산이나 한번 쳐다보고 마음 다시 바로 잡으시지요.
즐거움을 줄 시간이 훨 많습니다. 아자~~~아자 합시다.
작년에 제가 그렜으니 말입니다.
저는 놀지는 않게 합니다. 종자가 다르더라도 번식을 하게 하여 내년을 기다립니다.
아마도 레드 모자익은 올해 꽤나 번식이 전국적으로 될 듯 하고
랭카셔는 생각처럼 쉬운 종자가 아니니 처음에 마음먹은대로 되기는 사실 어려울 듯 합니다.
저 또한 3쌍으로 만들었는데 암컷이 비명횡사하는 바람에 2쌍이 번식을 하기는 하지만 쉽지 않네요.
짝은 내년에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편안히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글쎄요;;; 요즘 새들은 저에 대한 즐거움보단 건축 설계 공부에 열중인것 같읍니다 ;; .........
매일 만들엇다 때려부시고 다시 만들고; 덕분에 건축자제비만 무지 들어가고 잇읍니다; ㅠ,ㅠ.
기운내시고 홧~~팅 한번 하시죠...^^**~~~
그래도 남아있는 종조들이 우수한 게 많으니 힘을 내세요.
저두 날아간 경험이 있답니다
기운내시고 남은 카들이 있으니까요
대형종의 번식은 서두르지 마시고 야간에 월척 대물낚시하듯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밑에 지방 특히 제주도를 머리에서 지우세요~ 그곳은 육지보다 따뜻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