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에 내리는 함박눈

야근을 하다보니 CCTV 화면으로 새벽내내 함박눈이 내리고 잇읍니다.
걱정이 되어 새장에 올라가보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춥지 않은데다 잠을 깨기도 모해 참고
날이 밝아지니 산란시간이라 올라가지 못하고 산란끝나는 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읍니다.
산란시간대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놀랄시엔  알막힘이 생기거나 횟대서 산란을 해버리든가
아니면 아예 산란을 안하는 경우가 있어 산란시간엔 항상 새장 출입을 금하고 있읍니다.
오늘 산란예정인 애들이 많아 날씨가 더 추워질까 걱정이 됩니다.
눈발이 멈출기미가 안보이네요.
뒷산나무가 온통 하얗게 변한것을 보니 많이 내린것 같읍니다.
오늘하루 좋은시간 되시고 새들관리에 신경쓰셔야 할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