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무관의

강현빈 3 494 2009.04.01 09:23
제왕은 커녕 텅빈 새장만 남을 듯 합니다
계속 무광만 신청하더니 어제부터 비실 거립니다
꽁지털도 하나씩 빠지고 연신 먹어대고 잠자고 개팔자 같습니다

새신부 밑에것 들여왔다고 삐치는 것도 좋지만
너마자 간다면 나는 어쩌라고 명맥은 이어가야지 어쩔 것이여

저희 기관차원에서 새를 기르려고 합니다 일차 후보지는 넓은 온실입니다
넓은 온실에 풀어 놓아도 모이를 찾아와 먹을 수 있는지요
공간은 어디를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도 받았습니다 나중에 확정되면 도음 부탁드립니다
이세 생산 능력이 없고, 관상의 미도 낮아져 퇴출은 할려해도  마땅하지 않아 처분에 고민하시는 분 계시면....

Comments

전신권 2009.04.01 10:51
  방사장을 지어서 길렀던 경험이 있는 저로서는 넓은 공간이라도 충분히 카나리아들이

잘 날라다니며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중도에 족제비의 출현으로

포기하였지만 나중에 시간이 나면 튼튼한 방사장을 지어서 다시 시도해 볼 참입니다.

이젠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종자들을 구하시어 활기를 불어 넣으셔야 할 듯 합니다.
김수정 2009.04.01 16:22
  .....^0^  재치 있는 분이 한편의 " 시"를 쓰셨는줄 알았습니다....
김성기 2009.04.01 23:17
  온실에서 방사하여 키우시려구요~
새들이 모이 있는곳은 귀신같이 잘 찾아 옵니다.

그곳에서 방사될 새들을 빨리 구하셔야 할텐데.....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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