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입니다!!!!!!!!

  제가 먼저 경험하여 올렸던 내용입니다만 레드와 화이트 등 거의 모든 종자에서 발생을 하였습니다.

작년에는 랭카셔가 먼저 침해를 받아 후손도 못 남기고 죽었고 올해도 그런 현상이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봐서 전국적인현상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모두 방역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새이가 발생하여도 건강한 유조들은 살려낼 수 있습니다. 성장이 약간 늦기는 하지만...

  작년에 저희집에도 번식철에 새로 영입한 글로스터 둥지에서 새이가 발견되길래
그 둥지에 대해 박멸 작업을했는데...

며칠 안되어 모든 둥지에서 새이가 발견되기 시작하더니 금새 개체수가 증가하여
부화,육추된 개체들의 온몸에 시커멓게 달라붙어 새생명들이 죽어가고...
포란중인 암컷들은 중간에 포란을 포기하고...

할수없이 모든 둥지의 번식을 중단시키고 새이 박멸을 할수밖에없게되더군요.

어느 한둥지에서 새이가 발생하면 이녀석들의 이동 속도와 증식이 급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진행되는것 같습니다.

번식은 고사하고 4개월여 새이 박멸하느라 고생 아닌 고생을 했는데...
수입하신분들은 새이 박멸에 각별히신경쓰셔야할것 같습니다.

  화이트에서 새이가 묻어 왔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아마도 거의 모든 수입조에 새이가 문제가 될 듯

합니다. 화이트는 깃털이 하얗기에 새이가 발생한 것을 먼저 쉽게 발견을 할 수 있기에 범인취급을

가장 먼저 받기는 하지만 다른 종자에게도 분명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니 철저한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찍 발견하고 비오킬을 자주 뿌려주면 금새 잡히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상은 비상입니다.
박멸에 최선을 다합시다.
번식에 막대한 차질을 가져 옵니다.

  근데..
새 이가 사람에게도 영향을 미치나요..?
아직 25개월된 딸아이가 있어서리..^^;;;

  저희집에도 한쌍 있는데....
잘 되었군요~`
오늘이 소독하는 날입니다...

서장호님... 애기에게는 걱정 없습니다.
아기에게는 엄마가 있잖아요~~

  새만수입하면될것을 이까지 수입하는바람에 단가는 무자게올라가고

새는새대로 고생시키고 사육자는 사육자 나름대로 고민하고 고생하고

도대체 이 게 뭡 니까?    ㅎㅎ

  저두 오늘 집에가서 비오킬 소독 한번 더 해야겠군요..
지난주 일욜날 한번 빡씨게 샤워 시켰었는데..^^
괜시리 걱정되네요..^^

김성기님 말씀대로 그런일이 생긴다면 아이에겐 엄마가 있지만..
새에게는.. 제가 지켜줄 힘이 없을듯 합니다..ㅜㅜ

  서장호님! 전선생님 말씀대로 비오킬을 자주 살포하면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너무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참 스페인에는 이렇듯 새 이가 창궐할텐데 새를 명품으로 키워내는 것을 보면 신기하네요.

  새이때문에 비상이군요
소독을 철저하게해야만이 새이를 박멸해야겟습니다
걱정이되네요 작년에 새이를 생각하면...

  수입을 하든, 국내에서 회원간에 분양을 받든 외부에서 새로이 들어오는 개체나
새장 등 용구는 철저히 소독을 하신 후에 써야합니다.
또한, 평소에는 주기적으로 비오킬 등을 살포해주시는 것도 필요할것 같구요.
여튼 회원님들 모두 별다른 피해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