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등급 됐습니다.. ㅋ ㅑ ㅋ ㅑ

안녕하십니까..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그간 너무바빠서..ㅜㅜ
(이런 불경기에 누가 모니터랑 노트북을 산다고..ㅜㅜ)
물론.. 불경기에 심란하신 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_-) (_._)(^_^)

그래도 짬짬히..
팀장님 눈치보며 욕한판 들어먹고 보고서 하나 쓸때마다, 틈틈히 들어와서 꼬릿말 달고 하다보니..
8등급이네용.. ㅎㅎ..
해서~!4월달 용돈 받으면 정회원 신청 한번 해볼려구 합니당..ㅋㅣ ㅋㅣ

카나리아 얘기로 돌아와서..
전신권님이나, 김영호님 올리시는거 보면..
솔직히 좀 겁이 납니다..
새를 저렇게 많이 키우면..흠....
취미라고 하시기 보다는.. 새 공장~? ^^;;;
아무튼.. 부러움 반에 시기 쪼꿈에 질투 찔끔..
여기서 생활을 얼마 안했지만.. 정말 눈만 높아졌습니다..
(이러다 됑장남 되겠습니다..ㅜㅜ)

그래도 저희집은 썰렁한 딸랑 두마리지만..
출퇴근후 잠깐만이라도 얼굴 비추고 인사하고~~
물론 새들은 놀래서 후다닥~~ (씨키들.. 밥주고 똥치워주는 주인도 몬알아보나.. 울 딸래미 똥귀저기도 별루 안갈아 줬는데..ㅜㅜ)

금번 주말에는 지난번에 1차 제조한 에그 푸드를 완성할 단계입니다.
일단은 만들어 뒀던것에 브로콜리랑 당근이랑 갈아서 섞었습니다..(지난주중에..)
양이 두배가 되더군요..-_-;;
냉장고에 냉동보관 했드니만.. 돌덩어리가 되서..ㅜㅜ
아무래도 야채를 많이 해서 수분이 많아서 그렁가 싶은  생각도 들고 해서 계란 노른자 추가 투입하기로 햇습니다..

새는 딸랑 두마리인데..
아침에 계획을 마눌한테 얘기하니..
"한 10년은 먹이겠네..-_-;;"

새들아~~
10년만 살아다오~~ ^0^

낼부턴 주말이네요..
전 날씨가 화창해서 공주 놀러갈까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