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집계
김용철
일반
10
713
2009.04.16 16:12
현재 파이프는 2쌍에서 각각 2마리, 3마리씩 키우고 있고 곧 이소할 예정이라고 하고 레드는 총 6마리가 크고 있다고 동생에게 연락이 왔네요. 모두 11개의 링을 채웠다고 합니다.
옐로우 쌍에서는 1마리는 완전히 옐로우이고 한마리는 고수이신 김용구님 말씀대로 깃털 하나가 밤색이라네요. 김용구님은 아직 노안이 안오셨나 봅니다, ㅎㅎㅎ 털갈이 할때 깃털 하나가 빠져버리길 기대해 봅니다.
동생이 가장 좋아하는 파이프 쌍에서는 밤색-노란색 얼룩이와 전신 화이트에 머리 꼭대기 한 가운데에 물방울 모양의 0.5 cm x 1.0 cm 사이즈의 밤색 점이 있는 새끼가 태어났다고 하는데 이 놈이 제일 기대가 된다고 하네요. 저 역시도 많이 보고 싶네요.
레드는 수컷 한 놈이 암컷 3마리 거느리느라 정신 없이 밤일, 낮일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정력을 많이 써도 될는지? 사람은 정력을 많이 쓸수록 안 늙는다고 하던데 어떨는지? 내년에는 수놈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태어난 수놈 얘들이나 암놈 얘들과 다른 수입 레드 수놈 새끼들과 교환을 공개신청해 봅니다.
축하드립니다.
레드카나리아는 혈교환은 충분하리라 봅니다.
체형을 잘 보존해야 되겟지요.
축하드립니다.
멋진 개체들 많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혹시... 자랑 하시는거.... 맞으시죠?
즐거운 취미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옐로와의 쌍에서 흰색이 나와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읍니다.
레드나 화이트는 좋은 종자를 위해서 부지런히 혈갈이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김영호님도 동의하셨으니 얘들 올해 대략 암수 구분되면 고속버스 여행시켜주십시다.
저는 내년에 꿈도 크게 링을 100개 신청했습니다. 파이프, 화이트, 레드 등을 낳는대로 날려서 키울 예정입니다. 본가가 넓으니 새 키울 공간은 충분합니다, ㅎㅎㅎ 동생이 동의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원하시던 화이트가 나와서 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리고요
울집에는 15마리를 이소시켜는데 더이상 번식은없네요
언제쯤 목표를 달성할런지
딱 깃털 하나라면 빼내고 달군 옷핀같은 것으로 지져서 깃털이 형성되는 모낭을 제거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만, 예전에 외국 사이트에서 본 듯한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