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17일만에 태어난...

한성민 6 717 2009.04.29 20:29
네마리의 새끼들이 결국은 문제가 좀 있었는지
며칠 잘 자라다가 두마리,오늘 또 한마리가 차례대로
떨어져 버렸네요..ㅠㅠ
오늘저녁 한마리만 남아 둥지를 지키고 있는데
그나마 버틸런지 걱정입니다...
사진은 엊그제 찍은사진입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04.29 20:37
  저도 올해 16일차나 15일에 부화한 애들이 13일차에 태어난애들보다 건강상태도
못하고 결국은 떨어지는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한창선 2009.04.29 20:55
  안타까운 일이네요,
아까운 것들이 낙조를 하다니!!!!
한마리라도 무사히 잘자라길 빕니다...........
김익곤 2009.04.29 20:59
  어미가 먹이질 않아서 낙조를 하였나요.
무사히 잘 자라주었으면 좋으련만.
한마리라도 자라길 바래봅니다.
전신권 2009.04.30 09:52
  부화에 걸리는 시간이 오래다는 것은 어미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

알의 상태도 문제가 될 수 있기에 단정적으로 말 할수는 없지만

14일을 넘기는 경우 문제가 발생할 소지는 정상보다는 훨씬 많은 것을 경험합니다.

그것도 지들의 운명이려니 합니다.
박상태 2009.04.30 10:00
  전신권님 말씀대로, 부화가 늦게된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른 번식의 경우 포란 온도가 다소 낮아져 그럴 수는 있지만,

하나의 가능성은...어미의 포란반 온도가 적절할 수준까지 오르지 못했다는 것인데, 이는 어미의 발정상태가 충분치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하지요.

발정상태가 충분치 못했다는 것은 곧 홀몬이 부족하거나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이런 경우, 어미의 육추 의지도 다소 낮아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늦게 태어나도 문제없이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그보다는 잘못될 확율이 더 높았습니다...

한성민 2009.04.30 19:47
  아마도 암컷이 포란시에 진득하니 있지를 못하고
둥지에서 한번나오면 한참을 있다 둥지로 들어가곤 합니다..
그래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퇴근해서 보니 마지막녀석까지 떠나버렸네요..ㅠㅠ
이번에는 타이밍만 맞으면 가모를 한번 써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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