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런글 써도 될런지....후~ 완전한 속풀이...

김수정 8 688 2009.04.30 17:46
관심 가져 주신것 땡큐해요~~^0^

왠지....아무래도 내심 부끄러움을 감출수가 없어... 글을 삭제~~~ 하겠습니다..(__)(--)

오늘도 화이팅하시구요~~!!


음....우리집에 옥수수 수염이 한 봉다리 있던데....이것도 깃풀로 쓸수 있을까요~?!  급 궁금해 졌네요~^0^
 

Comments

김수정 2009.04.30 18:05
  흠...제가 잘하고 있는 짓인지..............알수없습니다.. 내가 믿어주고 힘을 주는게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그래...마음을 비워야지 하는 결심이....점점...

역시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하는것도 ....왠지 맘에 걸리네요...글을 지워야하나..,,,,,하는 생각도 들고...
김영호 2009.04.30 18:06
  안타깝네요.
요사이 경기가 안좋으니 .....김수정님 가정에도 영향이 미치나봅니다.
크게 맘먹고 멀리 내다보세요. 잘 일이 풀리기를 기원합니다.
손용락 2009.04.30 18:12
  어느쪽으로 결정해도 자가의 몫이고 그 결과에 대해 자기가 만족해야 하지 않을가요.

단지 지금 어렵다고 그리 낙담만 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의 삶에는 주식시장 같이 항상 부침이 있게 마련이지요.

자기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오늘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는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경기의 영향이 젊은 분들께도 미치니....
우리집 큰애 나이와 같아 더더욱 맘이 씁슬하네요.
힘내십시요.
 
김수정 2009.04.30 18:31
  관심 고마워요~ ^0^ 역시  ..조금 부끄럽지만  이렇게나마 카운셀링을 하는게 좋으네요~

 사실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어요..지금 상황에서.. 아이 이쁘게 키우는게 지금은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

나야 괜찮지만....이직을 준비하는 신랑을 보고 있어야 하는데....막상 그 때가 되면 수험생 아들둔 엄마의 마음이 되어버려서..

신중하고 서두름이 없는 신랑의 성격과 달리 제가 성격이 급해서인지... ^^

뭐 ...아직 아직 ~ 아주 낙담은 ~하고 있는것은 아니에요...다만 다만....자꾸 맘이 약해져서..ㅋ

전신권 2009.05.01 09:27
  요즘 청년백수들이 많다고 하는데 이는 그들의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한 것이라고 합니다. 하긴 우리 아들도 청년백수이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꿈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지워버린 글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길은 분명

있다고 봅니다.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박상태 2009.05.01 09:50
  무슨 글인지 지워져서 모르긴 하겠지만, 덧글을 내용을 보고 대충 짐작을 합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꾸준히 기다리시고, 남편분을 믿어주시면 분명 더 좋은 기회를 주실 것입니다.^^
김대중 2009.05.01 11:37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실망하시지 마십시요.
세월이 약이란 말이 있습니다.
머지않아 모든 게 잘 풀리리라 믿습니다.
김수정 2009.05.01 21:49
  아흑~ 감동이에요~ 정말 감사해요~ (__)(--)(__)//

세월이 약이라는말....헤~ 제가 아직 어려서 인지 세월을 느끼려면 아직 한참이나 남은듯해요..하지만 이런 어려움이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되어 신랑과 담소를 나눌때의 좋은 화제거리가 되길 바랍니다.

불가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마음이 아주 평온해 졌습니다..다 여러분 덕분인것 같아요..

어려움이 닥칠때마다 ..자꾸만 약해지려해서 걱정이에요.엄마는 강하다고 하는데..흠..더 많이 노력하고 더 많은 수양이 필요한듯하네요..

이번 위기가 저희 가정의 또 다른 기회가 되길바라면서 ..다 시 한 번 감 사 드 립 니 다.^0^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33 명
  • 오늘 방문자 9,072 명
  • 어제 방문자 8,015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383,483 명
  • 전체 게시물 32,82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