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즐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새동산에서 김성기님과 약속된 벙개(?)를 했습니다..
새복같이 출발 했었는데.. 막판에 헤매는 바람에 제가 좀 늦게 도착했네요..
^^
도착해서.. 사진보다 훨씬 젊어 보이시는 김성기님 만난 후
가서 새장 4EA 사고..
(실은 어제 마누라 좀 긁었드니만.. 5개에서 4개로 까였씁니다..
그래도 3개에서 4개까지 갔으니.. 그게 어딥니까..?ㅋㅋㅋ)

업무 완료 후 김성기님과 그곳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한시간 정도
얘기하고 논듯 하네요..
저희집 딸아이는 벌레들이랑 논다고 정신없었고..ㅎㅎ

그리고 점심도 아주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게다가 오늘 해주셨던 참으로 좋은.. 주옥(?)같은 말씀들.. ^^
잊지 않겠습니다..
제가 오늘 너무 후한대접(?)을 받은듯 하여..
찬찬히 이곳에서 생활하다보면 제가 해드릴수 있는 일이 생기겠지요..^^
참고로 집사람이 김성기님 너무 사람좋고 재미있으시고, 멋지시다고 하더군요..
저보고도 좀 배우라고.. -_-;;
(이상 이말은 아부성 멘트라고 꼭 전해 달랍니다.. ㅋㅋ ^^)

김성기님과 헤어지고 나서 제부도에 요트 축제 구경갔다가...
내려가는 차들이 너무 막혀서 구경도 별로 못했네요.
시흥에서 제부도까지 2시간 반걸렸으니..
헐..
조금전에 집에 와서 씻고 집사람은 애기 재우러 갔습니다..

지금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사진이라도 한판 찍을껄 그랬다.. 싶네요..
아숩습니다..

내일은 새장 조립이나 하면서..
지난번에 봐뒀떤 밥통이나 주문하고, 취미생활에 매진해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