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에그푸드를 받았습니다^^
황성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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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21:02
퇴근을 하고 집에 와보니
어머니께서 웬 과자부스라기를 그렇게 많이 샀냐는 말씀에...
과자? 이나이에(?) 과자를? 그것도 인터넷으로?
아무튼 옷을 갈아입고 보니 얼마전 주문했던 카나리아 에그푸드가 드디어 왔습니다.
이거 새 영양제 라는 말씀에 조금 맛봤다는 ...어머니의 그 멍한 표정은...
정말 달콤한 과자향에 사람도 먹음직스럽게 잘 만드셨다는....영양에 관한건 믿고 구매했으니 만족합니다.
물론 새들도 만족하겠죠?ㅎ
일단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pt병에 담았습니다.약 3병정도..2KG로 양이 많아보입니다^^
내일 아침부터 줄 생각에...풉...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모이만 줬는데
카나리아가 좋아하겠죠?
아무튼 잘받고 매우(강조) 만족스럽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직 초보라 헷갈려서 그러는데 이제 털갈이 시기일텐데...
음..당근은 한달전부터 거의 매일 주고 있습니다. 물론 야채도 일주일에 3번정도!
에그푸드는 어떻게 줘야 할까요?
이렇게 정성으로 에그푸드를 만들어 공급하시는 최무갑님과
발송해 주시느라 수고하시는 김두호 회장님과 신종협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다시 드립니다.
그리고, 황성연님...
이번 에그푸드는 마른 상태로 1쌍당 하루 한스푼 정도씩 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에그푸드 1kg에 삶은 계란 3~5개, 그리고 사과 1개 정도를 갈아서 섞어
부슬부슬하게 만들어주셔도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칼슘가루나 번데기가루, 그리고 영양제도 약간을 추가해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촉촉하게 만들었을 경우엔 냉동보관을 하시고,
조금씩 덜어서 냉장보관하면서 주면 됩니다.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받았다고 연락주시니 고맙습니다.
기냥 한~바가지 넣어줬는데 ㅎㅎ
큰일이네용~~ 한쌍당 한스픈 이라니ㅠㅠ
얼렁다시 빼 내야겠네용 ~~
여간 최무갑님, 회장님 수고많으셨고 감사함니다^^
에그푸드...고생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