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애장품들

카메라를 손에 잡은지도 벌써 30여년이 훨씬 지나지만 필카는 니콘 F-5 를 끝으로 디카의 시대로 접어 들어

하나 두울 모으며 찍다보니 사진기가 많아졌습니다. 저는 한 번 사면 고장나서 못 쓰기 전까지는 가지고 가는 편이라

DSLR카메라만  5개나 되네요.

후지 S2pro.를 시작으로 니콘 D200 과  후지 S5pro 그리고는 소니 알파 900 과 캐논 1Dmark III 까지.

렌즈는 다 세어보지는 않았지만 20여개는 충분히 넘는 듯 하고...


그래도 자주 쓰는 렌즈는  정해진 듯 합니다.

수동렌즈를 포함하여 최신형의 디카용 렌즈들까지..

12-24의 광각부터 100- 400미리의 망원까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가지고 나가는 바디와 렌즈가 다르다 보니 이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더군요,

실내 촬영에는 밝은 렌즈가 많은 소니를 쓰게 되고

야외출사중 가까운 곳은 니콘이나 후지  먼 곳으로 나갈 시는 캐논으로,

아마 어린 시절에 놀 장난감이 적었던 시대를 살았기에 굶주린 마음을 이렇게 달래나 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