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방학 했습니다.

김대중 10 722 2009.07.17 18:27
세월의 흐름이 느껴집니다.
신학기 시작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학기가 끝나 방학이 되었습니다.
1학년 담임을 맡아 나름대로 한다고 했으나 아이들에게 좋은 담임이 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체육대회 우승까지는 좋았는데 자퇴생도 생기고 성적도 뒤떨어져 아쉬움이 많이 남은 한 학기가 되었습니다.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심심하시면 저 불러주요~~

Comments

김영호 2009.07.17 18:35
  김샘!! 시간나시면 올라오셔요.

레드모자익 두마리는 잘 자라고 있는지요.

방학을하셔서 그래도 여유가 생기시니 좋으시겟습니다.ㅎㅎㅎ

작년에는 경상도,강원도,서울까지 애마를 타시고 투어를 하셨을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참으로 세월이 빨리 갑니다.
김상규 2009.07.17 18:51
  정말 ,
오랜만에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김대중님, 별일없이 건강하시죠,?
좋은날 한번 뵙기를,,,,,
원영환 2009.07.17 23:26
  앞전에 한밤중에 맥주 사들고 기습적으로 낚시하는 고흥땅까지 찾아와주시다니..
방학이시라니...언제 시간 내셔서 오세요...술한잔 나누게요.
이재용 2009.07.17 23:40
  장흥에도 근처 낚시터 무지 많읍니다.
또한 맥주도 좋아하지요.
바다, 민물, 다 있지만 전 잉어 낚시가 젤 좋읍니다.
전에 96cm짜리 3시간만에 잡아 할머니 몸보신 해드린 기억이 나네요. ( 주위 3분이 도와 주셔 밥 한끼 쏨;;)
덕분에 할머니는 96세이신데도 정정하시니 제가 다 행복을 느낍니다.
손용락 2009.07.18 08:51
  바이크 타고 떠나실 겁니까? ㅎ
김대중 2009.07.18 10:06
  손용락님, 마음은 항상 바이크 위에 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천천히 주유천하 하고 싶습니다.
김영호님, 덕분에 레드모자익 2마리 잘 크고 있습니다.  방학 중에 꼭 한번이라도 뵙도록 하겠습니다.
김상규님, 오랜만이지요?  울산에서 지냈던 1박 2일이 생각납니다.  조만간 만날 기회가 있길 바랍니다.
이재용님, 저는 낙시를 원래 못합니다. 다만 사람이 좋으면 따라가서 놀아주죠.  원영환님이 낚시를 엄청 좋아하시니까
두 분이 낚시하신다면 제가 맥주 사들고 찾아가겠습니다.
김용수 2009.07.18 11:28
  방학이지만 셈 님들 교육이니 세미나니 해서 무자게 바쁘실듯한데

그래도 시간이나시면 바이크타시고 춘천에 한번 놀러오세요

여름방학은 짧지여 그러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서장호 2009.07.18 18:12
  그간 현업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그나마 조금은 여유를 가질 기회이니..^^
취미 생활쪽으로 다시 한번 전염해 보심이..^^
윤완섭 2009.07.18 23:00
  새나 제자나 다 사람의 마음대로 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최선을 다한 후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쉬움도 남지만, 그 학생들의 앞날이 잘 되길 바라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방학으로 쉬시는 동안에 참 휴식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여기도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저도 어릴 때 아버지 따라 민물로 시작해서
대학생 때 스스로 바다낚시에 입문한 후
요즘은 바다 루어낚시를 간간히 즐기고 있습니다.
정병각 2009.07.19 23:44
  이런저런 아쉬움이 많은 가운데 맞는 방학이신것 같습니다....^^
1학년 담임이시니 그나마 방학 중 시간이 좀 나실듯 하네요.
지난해 처럼 마음을 후련하게 할 여행이라도 한번 떠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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