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시원해진 날씨

전신권 6 1,813 2009.07.24 09:15
비가 한껏 뿌리고 지나가더니 새방의 온도도 그렇고 지난밤은 설치지 않고 잘 잤습니다.

아침의 새방의 온도는 24도를 넘지 않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습도는 90%를 넘네요.


어제 하루 바닥을 쓸지 않았더니 바닥에 굴러다니는 깃털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루일과는 새장을 돌아보고 물통을 갈아주며 모이통의 상황과 새들의 전반적인 상황을 둘러보고

사진 몇 장 찍고는 상황 끝... 느긋하게 새들을 쳐다보며 즐기는 시간은 요즘은 주어지지 않네요.

30도를 웃돌던 날씨가 이렇게 갑자기 시원해지니 새들도 어리둥절한지 잘 울지도 않는 듯 합니다.

오후에는 에그푸드에 비타민을 섞어 애들에게 특식을 주어야 하고 모자란 패분과 모래등도 보충을 해 주어야겠네요.

이제 털갈이가 거의 끝이나고 있는 레드와 레드모자익입니다.

근자들어 칼라피딩을 소홀히 하였더니 붉은 색이 조금은 모자란듯 합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7.24 09:25
  제주도는 비가 많이 왔다고 한던뎅.. 비피해는 없으신지..?

나름 은은한 색상이 좋고, 체형도 훌륭한듯 합니다..^^
이동네도 요즘 날이 선선한것이.. 지내기 딱 좋은 날씨인듯..^^
김영호 2009.07.24 09:30
  털갈이 다끝난모습입니다. 레드모자익은 암수 비율도 3대3 딱 입니다.ㅎㅎㅎㅎ

권영우 2009.07.24 11:16
  제가 제주에 다녀 온 다음 날 비가 많이 온 모양입니다.
지리산의 1박2일과 제주의 2박3일은 날씨가 많이 봐 준 모양입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간직한 채 바쁘게 생활해야 겠지요.
이제 장마도 거의 끝나갈 것 같은데 모두들 건강하시길....
조충현 2009.07.24 14:32
  시련이 끝나가고 있나봅니다.
새들도 눈망울이 똘망똘망합니다.
허은희 2009.07.24 19:52
  그냥 빨강 카나리아와 레드모자익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빨강색이 군데군데 들어가고 전체 빨강이고 그런 차이인가요? 유복과 무복으로 짝을 지어서 키워야 붉은 카나리아가 나온다고 하던데  레드 모자익도 빨강하고 섞어서 키워야 하나요?
서정범 2009.07.25 08:43
  이제 가을이왔나? ^^
양산에도 아침에는 춥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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