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정말 감사했어요..
허은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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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7 13:50
저두 어제 이쁜 카나리아 분양 받았답니다..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애들 방학이라서 둘이 컴을 장악하고 유치원마저 방학이라서 작은넘때문에 사진을 미처 올리지 못한점 이해 바람니다..총무님과 이재용님을 어제 첨 뵈었는데 총무님은 실물이 더 잘 생기셨더라구요...이재용님은 전에 사진을 못뵈어서...ㅎㅎ. 암튼 지금쯤 울고 계실지도 모르겠어요..이쁜 애들 두쌍이나 보내시고 눈에 밟혀서 잠도 못드신건 아니신지..ㅜ.ㅜ..전 방학이라서 평상시에 늦게 일어나는데 오늘은 일찍 잠이 깨드라구요..좋아서요...ㅎㅎㅎ..그런데 네마리를 합방?해서 넣어뒀는데 누군가가 알을 낳아서 아래에 깨져있드라구요,,둥지 넣지 말라 하셔서 안 넣었는데 아쉬움이 남을 정도였다는...그런데 육추가 그리도 새를 힘들게 하는줄은 어제 첨 알았어요..어미새가 기진맥진해 보이는 애들이 보이더라구요..한가지 느낀게 있다면 사진 백장보다는 실물 한번 보는게 훨씬 이해도 공부도 쉽다는거...그걸 느꼈어요..아빠 랭카셔가 제눈엔 커보이는 아기새에게 열심히 모이를 먹여주는 모습도 보고 늘씬하고 날렵해보이는호소 카나리아랑, 누구솜씨인지 모르지만 아주 멋진 웨이브를 자랑하는 곱슬 종류들...털갈이 중이지만 그래도 너무나 멋진 칼라카나리아...카나리아 초보에게 선뜻 이쁜 아이들 분양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지금쯤 그넘의 술때문이야 하고 후회도 하실거 같지만 전 그넘의 술덕에 이쁜 아가들 델고 왔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이쁘게 키우울께요. 그런데 파이프카나리아중 노랑얼룩이가 암컷인가요? 아니면 그린이? 파이프 암수구별을 아직 못해서요..ㅎㅎ.파이프가 글로스터보다도 오이를 더 좋아하나봐요..거의 독점으로 먹어요..먹는것도 너무 귀엽고 가까이 가도 피하질 않으니 더 정이 갑니다. 두분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축하 드립니다.. 이쁘게 잘 키우시길..^^
어제 저도 갔었어야 했눈뎅..ㅜㅜ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역시 이재용님 카나리아들이 튼튼한가 봅니다^^.
워낙 카사랑하는 맘과 열정이 있으시니 금방 익숙해질 것입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허은희님 가족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허은희님 가족들과의 만남도 즐거웠고요.
전 어제일찍잠들어 아침까지 푹잤답니다.
다리에 보시면 파란링을 찬애가 수컷입니다. 아마도 얼룩이가 수컷일것입니다.
글로스터는 콘서트가 수컷이고 모자쓴애가 암컷(빨간링찬애)입니다.
알을 낳았다면 글로스터 모자쓴애가 낳았을것입니다.
아무쪼록 잘키우셔서 내년엔 이쁜아가들도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잘 키우셔서 내년에 더 큰 즐거움 만끽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