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베란다에 날리는 깃털

전신권 6 1,658 2009.07.28 13:16
제 새방의 날리는 깃털들입니다.

아침에 가 보면 이런 정도 . 다음 날 아침이면 또 이런 정도로 바닥에 수북히 쌓입니다.

그래도 요즘은 선선하니 좋습니다. 비가 적당히 오고 습하기는 한데 온도는 22-23도 정도로 적당합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7.28 13:19
  털갈이 시에는 어딜가나 똑같은듯 하네요..
물론.. 전신권님이나, 김영호님에 비하면 저희집은 소소한 수준이니..^^
그나 저나 바닥에 저정도로 쌓이면..
새장 철망에는 괜찮나요..?

저희집은 바닥은 둘째치고 새장에도 달라 붙는 깃털들이 많아서..
보기 훙하고 해서 그것도 매번 청소기로 빨아 주는데.. 잘 안빨리더군요..
철망에 엉퀴고 설켜서 그런건지..
그래서 매번 손으로 하나씩 뜯고 있습니다..
나뭇가지에 열린 앵두 따듯이..ㅋㅋ
전신권 2009.07.28 13:33
  저는 워낙 많은 깃털들이 새장에 결려 있으니 그냔 두었다가 나중에 털갈이가 다 끝이 나면

새장을 바꾸어 줄때 한꺼번에 청소를 해 줍니다.  하나하나 손을 떼다 보면 끝이 없습니다.
김영호 2009.07.28 13:42
  ㅎㅎㅎㅎ 이런 그림보여주면 카 기르기를 포기할 분도 생길듯 합니다.

참고로 전신권님은 300여마리 저는 100여마리에서 털갈이시 날리는 것입니다.ㅎㅎㅎ
서장호 2009.07.28 14:09
  여기서 하나의 반전~!
보기는 저렇게 지져분해도~~
청소기로 쏴~~악~~ 빨아 낼때는
정말 기분 상쾌해집니다..ㅋㅋㅋ

깃털이 청소기 안으로 C1하게~ 빨려 들어 갈때의 카타르시스란..
안해보신 분들은 모르실겁니다..쿠쿠..
1년에 한철쯤은.. 느껴보실만 할듯..
-_-a..
정병각 2009.07.28 15:37
  저희 집에도 현재 60마리가 넘습니다.
비좁은 베란다에 맨날 낙엽처럼 내려 쌓입니다.
물청소를 자주 하다보니 청소기로는 안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은희 2009.07.28 18:25
  ㅎㅎㅎ...털갈이로 날리는 깃털을 보면 비둘기 키우시는줄 알겠어요..다들 은빛 깃털....제가 가입하고 첨 이글을 봤더라면 절대 카나리아 깃털이라고는 생각 못할것 같아요. 비둘기가 털갈이 하는게 틀림없다고 생각할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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