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발정이 아직 죽지 않았네요

전신권 7 1,673 2009.07.28 13:19
덩치가 큰 애들이 발정이 여타 새들보다 늦다보니 지금도 이렇게 엉덩이를 깔고 앉아 포란시늉을 하고 있습니다.

알은 낳는대로 모두 빼 버렸더니 이제는 낳지는 않는데 품는 행동은 계속됩니다.

랭카셔와 보더입니다.


올해의 이 두 종자의 작황은 겨우 한 두 마리씩 뿐,,,, 아쉽게 올해가 지나갑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7.28 13:21
  아쉬우시지만.. 그래도 내년을 위한 대단한 결단이신듯 합니다..^^
저희집 롤러도 발정이 죽은듯 하여..
보조 모이통에 모래랑 보조 먹이를 넣어 줬는데.. 한 5일 정도는 안그러드만..
어제 오늘 아침에 보니 그 통안에 자리잡고 앉아 버리더군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다시 빼버리고 왔는데..
정말 발정 안죽는듯 합니다..
통통한 똥꼬는 언제쯤 사그러 들런지..ㅜㅜ
김영호 2009.07.28 13:45
  저는 올해 전부 발정이 죽었습니다. 번식할만큼 해서 순조롭게 넘기고 있습니다.
정병각 2009.07.28 15:30
  저는 6월말에 5쌍, 7월초에 2쌍, 마지막으로 7/19일 새끼를 이소한 1쌍을 날림장으로 보내고
올해 번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엔 어느 녀석인지 날림장바닥에 알을 흘리기도 하던데, 이제는 전혀 그런일도 없네요...
허은희 2009.07.28 18:22
  랭카셔가 넘 이뻐요..다 자란애인가봐요. 머리색이 순백 개나리같은걸 보면.....실제로 보면 털이 크고 길고 아주 볼륨감이 좋아서 색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이쁜 2세들 많이 낳아서 다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어요..보더는 파이프 뻥튀기한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던데 사진상으로는 정말 파이프랑 잘 구별이 안가요. 초보라 그런가봐요..ㅎㅎㅎ
이재용 2009.07.28 20:17
  저희집에도 아직 모이통이나 보조모이통에 자리잡고 있는애들이 있읍니다.
특히 랭카셔는 한달넘게 모이통에 자리잡고 꼼짝도 안하고 있읍니다.
그제부터 3개의 알을 낳아 놓았답니다.
몸상할까 조그만 보조모이통을 모이통에 거꾸로 박아 놓았는데 그 위에 올라서도 포란자세중이네요.
발정이 사그러 들지 않는 애들은 털갈이도 아직인거 같읍니다.
김두호 2009.07.29 10:55
  올해는 날씨가 무척 덥지도 않아서인지 발정이 쉽게 죽지 않네요.
날림장 먹이통에 아직까지 산란하는 녀석들이 많이 보입니다.
김용철 2009.07.29 16:09
  저희 집은 자동으로 알아서 중지되버린다고 하는데 발정이 안죽어도 고민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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