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에서도 가장 대우 받는 아이..^^
서장호
일반
10
698
2009.08.01 09:58
ㅎㅎ..
아래 김영호님 사진 보고.. 울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아이입니다..
비록 몇마리 없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아이인
이재용님으로부터 분양 받은 글로스터들..
특히 저희 집사람(흰색)과 아이(노랭이)가 가장 좋아라 하지요..
이놈들 때문에 저희 집사람이 낮에 목욕물도 넣어줬다 빼줬다하고,
야채도 한번씩 갈아주고..ㅋㅋ
언넝 털갈이가 끝나고 더더욱 이쁜 모습이 되길..
헌데 한마리 남아있는 파이프는..
당췌 사진을 찍을수가 없습니다..ㅜㅜ
너무 활기차..ㅜㅜ
취권땜에....
제가 이쁘게 잘 키워서 노랭이 나오면 갖다 드려야 하는데..
그래서 더더욱 부담됩니다..ㅜㅜ
헌데 흰둥이 글로스터는.. 항상 사진직으면 저렇게 배 옆부분이 쏙~ 들어가는 자세로 나옵니다..-_-;;
실제로는 안그런데.. 속상합니다..
빨리 지르고 싶다.. DSLR..
하지만.. 지은 죄가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이렇게 좋은 걸 구하셨다니 ㅎㅎㅎ.
화단보다 잠자리채부터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걸 가지고 오셨으니 책임지고 내년에 꼭 많이 번식시키시길 바랍니다...
오전에 바빠서 도시락 겨우 먹고 한숨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ㅋ
아가씨를 찍으려니 아무래도 똥배를 넣어야 하지 않겠읍니까?
딱 보기에도 S라인이 보이네요; ㅎㅎ
그런거였군요.. ㅋㅋㅋㅋ
역시..
몸매는 S 라인~~♪
얼굴은 V 라인~~~♪♪
ㅋㅋㅋㅋ ^^
일단 호흡기 문제가 없는지 잘봐주세요.
가끔 뽁뽁소리내며 호흡이 힘들어하거나 부리부분이 부스럼기가 있으면
병중이니 치료를 해줘야합니다.
새들이 살이빠지는것은 병을 의미하기도합니다.
언제든 전화라도 주세요.
아는만큼만 알려드리겠읍니다.
숨소리가 전~~혀 안들리더군요..-_-;;
살도 빠진게 안보이는데..^^;;
계속 주의 관찰 해야지요..^^
요로코롬 이쁜놈 분양해 주신분을 봐서라도 잘 키워야 하눈뎅..^^;;
저희집에도 30마리중에 정이가고 맘에드는 녀석은 3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