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직접 보고 찍었습니다

강현빈 8 695 2009.08.17 16:52

동영상은 못 담았습니다
정지 비행으로 꿀을 빨아먹는 새입니다
워낙 비행이 빨라서 앉아있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시애틀의 외곽 주말 농장에서 보았는데 무척 많더군요
소리는 별로였습니다
또 한 사진은 캐나다의 빅토리아 섬 들판에서 찍은 새입니다
잔디속의 벌레를 아주 잘 잡아내더군요

Comments

김영호 2009.08.17 18:46
  윗그림은 벌새종류같고, 밑그림의 새는 상당히 큰새인데 처음봅니다.

권영우 2009.08.17 20:51
  역시 외국에 나가서도 눈에 띄이는 것은 새들이군요.
벌새의 꿀먹는 모습을 보셨다니....
전에 어떤 회원님은 베란다에 벌새를 사육했는데....
한창선 2009.08.17 21:00
  벌새라면 공중에서 정지하면서 꿀을빨아먹는 새군요!
TV동물왕국에서 보면 굉장히 민첩하던데요,
밑그림새는 까치보다 더큰것같습니다,
잘봤습니다.......
전신권 2009.08.18 09:40
  러시아에 갔을 적에 봤던 새와 비슷하네요,

크기도 까마귀보다는 조금 작고 까치보다는 조금 큰 듯한...

윤완섭 2009.08.18 10:19
  저도 벌새를 키우고 싶었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날개짓은 굉장히 빠른데 머리는 고정되어 있더군요.
그렇게 하려면 근육이 엄청나게 빠르게 움직여야 하고,
따라서 몸에 열도 많이 날 것인데
열방출시스템도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한 새입니다.

벌새를 볼때마다 궁금한 것이
진화를 통해서 벌새가 되려면 위와 같은 근육과 열방출시스템을 어떻게 얻었는지,
또 그와 동시에 부리도 가늘고 길게 진화되어야 꿀을 빨텐데 하는 것입니다.

꿀을 빨기 위해 진화된 것인지,
진화되다 보니 꿀을 빨기에 적합하게 된 것인지...
전자가 맞다면 그렇게 하려고 하는 원동력은 어디서 온 것인지,
그렇게 하려고 한다고 했다면 각종 기관이나 필요한 호르몬, 효소 등이
어떻게 자연상태에서 꿀을 빨기에 가장 적합하게 스스로 개발될 수 있었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정말 신기한 새입니다.
서장호 2009.08.18 11:20
  ㅎㅎ.. TV로만 보던 새를..^^
저도 이놈들이 참으로 신기했었는데..
저도 직접 보고 싶으네요.ㅋㅋ
김대중 2009.08.18 12:38
  이름만 듣던, TV에서나 볼 수 있었던 벌새입니다.
벌새의 날갯짓을 고속 카메라로 잡아놓은 것을 보면 환상적입니다.
정지 동작을 하기 위해 엄청난 힘이 필요할텐데 아마 꿀을 먹어서 그 에너지를 충당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양태덕 2009.08.20 13:01
  밑의 새는 Robin 입니다.

흔히 아는 영국 Robin과 비교해서 큰 새이고, 구별을 위해 보통 American Robin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소리도 괘안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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