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한업는 종족 번식을 위한 갈망인가?

김용수 7 716 2009.08.28 16:08
    어재 새장을 청소하고 모이를 주려하는데 먹이통안에 암컷이 앉자있기에 쫏아내고 보니 3개의 알을 산란하였고

  해서 검란을 하니 하마 상당부분 진행된정란이엇읍니다 .

  해서 귀에 같다 대보니 찍찍거리는소리가 나기에 이알을 둥지를넣고 거기에 옮기었드만 아글시 오늘 아침부화를하엿네요

  그러니 이를 어쩜니까?

  해서 걍두고 나왔는데 만약에 3개 모두 부화된다면 걍두고 어미애비보고 키우라하고 아님 이유식으로 키울가 생각중인데

  잘되려는것인지 아닌지 감을 잡지못하겠읍니다.

  불과 얼마전 아까운알들을 모두 빼고 둥지철거하였는데 이런일이 생깁니다

  그리고 금년에 번식에 참가하였던 쌍중에 한쌍만이 털갈이를 하고 나머지는 털갈이 핳 생각을 아니합니다

  이또한 기현상이고요ㅠ ㅠ

    넘잘맥여서그런가 아님 뭔 문제가있어그런가 영 감이잡히질 않읍니다

  선배님 들께서는 이런경우 어찌하십니까?

  그리고 털갈이를위해 오이도 주고 야채도 주고 하는데 영 옷을 벗을생각은 않하고 번식만 하려 하니 깝깝합니다

  오늘아침도 날림장에서 열열이 사랑 하는애들도 보았네요

  다른애들은 모두 끼리끼리 두었고 두넘만 하두 난리 버거지를 치길래 합방을 하엿드만 이런현상이 일어나고 말았읍니다

  한여름은 다가고 가을인데 털갈이는 틀린듯하고 부화된 애기들 잘키울수있을가도 의문이고 해서 탄식어린 마음에 글을

  써보긴하는데 정말이지 어쩔수없는 자연현상이네요

  지금껏 금년같은 현상은 없어서리 걍 그러합니다

  좋은 방법 있음 알쿼 주세요 ㅠㅠ

Comments

서장호 2009.08.28 16:12
  사명감이 아주 투철한 놈인가 봅니다..^^
이미 질러 놓은거는 어쩔수 없으니..
남은 가을 겨울을 김용수님께서 신경 많이 쓰셔야 할듯 하네요..^^

글구.. 늦둥이 보신것 축하 드립니다..^^
이진형 2009.08.28 16:59
  새들을 보고 있으면 종족번식을 위해 정말 열심입니다. 지극 정성이죠...
베란다에 방사중인 카나리아는 직접 둥지를 만드는데.... 너무 열심입니다. 머리카락,실오라기 까지 물어다가 둥지를 짓고
짓다가 무너지면 다시 시도하고... 결국 보다못해 제가 둥지를 달아줬지요.... 숫놈이 없을 때 말입니다.
무정란을 혼자 낳아서 하루종일 품고 있는 걸 보면 정말이지 성호르몬의 힘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정효식 2009.08.28 17:52
  김용수님.

- 마커 잡어다 내빠달구세요.

- 새장에서 문데비가 나도록요.

근데 봄에 번식한 놈들은 아니지요?

날씨도 서늘해졌으니 육추는 지들이 알아서 하겠지요.

김영호 2009.08.28 18:12
  이젠 가을번식이지요.ㅎㅎㅎㅎ

재미있겟습니다. 축하합니다.
오원석 2009.08.28 21:56
  올초에 번식이 늦어 걱정 하시더니
늦둥이까지 재미가 쏠쏠시네요 ㅎㅎ
여간 축하드림다^^
윤완섭 2009.08.28 23:48
  정말 무얼 먹이십니까? ㅎ
혹시 일라그라를 먹이시는지...? ㅋㅋㅋ
전신권 2009.08.29 11:37
  발정을 만들어내기도 어렵지만 죽이기도 어렵다고 하던데...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는 싸늘한 기운이 많으니 그냥 기르게 놔 두시길 바랍니다.

늦둥이 소식이 좋은 것 아닌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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