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 모으기통과 현재 기온
윤완섭
일반
8
715
2009.09.13 08:09
껍질을 입으로 불어서 제거할 때 여기저기 흩어지기 쉬운데
마트에서 산 포도상자를 비스듬히 세우고
모이통을 상자 안에 가까이 대고 불면
밖으로 잘 튀어 나가지도 않고
날려간 껍질은 아래에 그대로 모이게 됩니다.
사용해 보니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8시경의 베란다 온도입니다.
참고로 한쪽 문을 열어 두고 잤습니다.
약 19도 정도 됩니다만,
다 닫고 잤으면 조금 더 높았겠죠.
그래도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날려간 것이 아니고
앵무새 모이통에 있던 것인데 물에 많이 젖어서 버린 것입니다^^.
저희집에도 포도 박스 있는데 당장 사용해 봐야 할듯 하네요..^^
저희집도 베란다 온도가 새벽에는 23도 정도로 많이 낮아 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랑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자동분리기를 사용하지요. 잘 고안하셨습니다.
일전에 만든 알곡분리기를 좀 더 보완하여
필요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공구를 추진하려 합니다.
공구가 되는 그날이 빨리 오길 학수고대 할께요..
제가 쓰던 까불이가 있는데 망가졌거든요..ㅋㅋ
그냥 자연스럽게 외기에 맞추어 적응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자기 직전에는 문을 닫아줍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