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우리 카나리아들 소개합니다.

남기선 18 715 2009.09.15 12:36
청계천 에서 데려 왔습니다.
좀 일찍 여길 알았더라면 좋은 카나리아를 분양받을 수도 있었을텐데..
그래도 우리 우리 아이들 4마리 성격 좋고 괜찮습니다.

노랑이 숫놈(발찌), 암놈,, 하양이 숫놈(발찌), 암놈 입니다.
하양이는 발찌에 ' JIR 010 M13 44 ' 라고 써있네요.

노랑이 숫놈만 성격이 좀 좋지 않습니다.
윙컷이 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활발하고, 특히 암컷 두마리가 무척 활발하고 호기심이 많습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9.15 12:53
  무척 이쁩니다..^^
링 no.로 보니 한놈은 롤러인듯 하네요..^^
가을 지나서 은은한 울음소리 감상하시기 딱 좋을듯 하네요..^^
윤완섭 2009.09.15 12:54
  가입하자말자 사진을 올려주셨군요.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새장이 좀 특이한 것 같습니다^^.
창살 간격이 넓으면서도 매우 단단해 보입니다.
전신권 2009.09.15 13:01
  새장이 조금은 위험해 보입니다.
창살 간격이 넓어서 사고위험이 ,,,

김영호 2009.09.15 13:08
 

다들건강하게 보입니다. 청계천조류상가에서 구입하셨으면 일단 비오킬을 분무하셔서
미리 외부기생충을 예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서장호 2009.09.15 13:15
  그러고 보니 창살을 보아하니 중대형 애완동물장 같습니다.
저희집 토끼중형장과 비슷한듯도 하고..^^
저도 거기서 새를 키우긴 했습니다만..
얘네들 몸의 반 가까이가 새장 밖으로 나옵니다..
결국 날개에 걸려서 탈출은 못했지만요..^^
남기선 2009.09.15 13:45
  하하.. 새장이 아니라.. 개장 입니다. 그것두 커다란 개를 넣어두는 중형 정도의 개장.. 창살 사이로 흰놈 두마리는 들락 날락 마음대로입니다. 노랑이들은 전혀 밖으로 나오지 않구요. 베란다에서 잘 적응해서 살고 있어서 걍 두려고 생각중입니다. // 그렇지 않아두 비오킬을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물 병원에서 팔겠지요? // 저는 항상 사진과 함께 글을 쓰려고 노력합니다. 잠깐 둘러 보는 사이에 많은 댓글들 감사합니다. ^^*
김영호 2009.09.15 13:53
  비오길 약국에서 팝니다.

베란다에 방사해서 키우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서장호 2009.09.15 14:06
  요즘 Trend 인듯 합니다..^^
방사해서 키우기..^^
전신권 2009.09.15 14:12
  횟대도 카나리아용으로는 굵습니다.,

나무 횟대를 구하여 바꾸어 주시길 ..
조충현 2009.09.15 14:46
  하양이는 저음으로 노래하는 귀한 롤러카나리아 이네요.
010롤러 크럽에 가시면 그새의 정확한 이력도 아실것입니다.
차근차근 자료 보시고 즐거운 카나리아 기르기 하십시요.
박상태 2009.09.15 17:52
  새들이 다 이쁘고 특히 건강해보입니다. 눈빛이 반짝반짝하네요..

축하드립니다.^^

남기선 2009.09.15 20:59
  약국에 가 봐야 겠네요. 비오킬 사러요. // 횟대가 더 가늘어야 하나봐요? 다시 알아봐야 겠어요. // 하양이 숫놈은 노래 가끔 하는데.. 정말 저음으로 노래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좀 멀리서 들으면 안들려요. 목을 부풀리는건 보이구요. // 감사합니다. 이렇게 환영해주시구.. 잘 키워 볼께요~ ^^*
박상태 2009.09.15 22:26
  남기선님, 횟대 관련된 글 링크 걸어드립니다. 참고하세요.^^

--> <a href=http://www.canary.or.kr/bbs/zboard.php?id=QnA&page=8&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28 target=_blank>http://www.canary.or.kr/bbs/zboard.php?id=QnA&page=8&sn1=&divpage=1&sn=off&ss=on&sc=on&keyword=횟대&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728</a>
김용철 2009.09.15 22:39
  JIR 010 링이면 국내 롤러 클럽의 링이네요. 어쩌다가 링이 달린 채로 청계천에 나왔는지... 롤러 카나리아, 나아가서 카나리아 사육인구가 매우 적다는 실감을 하게 됩니다. 현재 처럼 경쟁적으로 번식을 많이 시키다 보면 머지 않아 청계천 행이 많아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박상태 2009.09.15 23:19
  예전부터 청계천 행은 많았습니다. 다만 대부분 링을 잘라서 보내긴 했었죠...

사육인구가 적고, 그러다보니 수입 초기에 반짝 분양이 잘 되다가 개체수가 증가하면 인기도 같이 시들어버린 품종도 많았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내에서 멸절되다시피한 품종도 있구요.

한국 사람들에게 어필되는, 품종 자체의 매력이 있는 경우, 가격은 떨어지더라도 어느정도 유지는 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품종내의 개체간 Quality차이가 인정되지 않고 품종을 두루 묶어서 가격대를 형성하는 경향은 결국 전반적인 질적 저하도 불러오는 듯 합니다.

사실 사육 인구수만 많아지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일 수도 있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강현빈 2009.09.16 08:30
  깔끔하고 이쁩니다 노랑은 병아리 새끼....
남기선 2009.09.16 15:56
  박상태님, 링크 감사합니다. 자세히 읽어 보았습니다. 사진에 횟대는 나무로 바꿔줘야 좋을것 같네요. 발톱문제도 있어서 말입니다. 저거 말고 새장에 각목으로된 횟대도 있습니다. 보통 공사장에서 흔히 쓰는 각목이요. 가끔 소독해줍니다. // 청계천에 JIR 링 달린 새가 더 있었는데.. 대체로 털도 치밀하고, 몸매도 예쁘고, 색도 뛰어나더군요. 그런 아이들은 며칠안에 다 팔려갑니다. 한 마리에 25,000원씩 합니다. // 늙은 노랑이 숫놈은 털이 좀 이상하네요. . 약간 구불거리는 듯~ 암놈은 털이 가지런하고 좋습니다. //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박상태 2009.09.16 18:18
  한 마리에 25,000원이요? 정말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군요...

초기에는 롤러 카나리아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였는데... ^^

분양 받으려고 싸움도 나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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