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사진은 다음에..^^

서장호 15 679 2009.09.24 19:12
안녕하세요..
오늘 저희집에 또다른 새식구가 늘었네요..^^

새식구 맞이에 가심설레어 어제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잣엇는데..ㅋㅋ
오후 반차내고 권영우님 댁으로 가서 잘 받아 왔습니다..

처음에 카사모 가입해서 막연히..
아.. 이새 길러보고 싶다~~ 했던 것들을 분양받기 위해서 기다리는 설레임..
새들을 위해서 제손으로 뭔가 쪼물딱 거려서 준비할때의 즐거움..
또 그런 것들이 하나씩 하나씩 실현되어, 저희집 새장에서 맘껏 쳐다 볼때의 그 기쁨..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듯 합니다..
그래서.. 카나리아 키우는것이 중독성이 큰듯 하네요..^^

제가 애를 이제 겨우 한명 몇년 안키워봤찌만..^^
애 키우는것 이상의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힉~! 울 마누라 이글보면 안됩니다.^^)

헌데 팀브라도가 역시 경계심이 대단한듯 합니다..
항상 경계 및 자기 기분나쁜 표시내는 자세(궁디 뒤로 쭉~! 빼고 자세 낮추고, 입벌리는 행동)를 계속 하고 있더군요..
전 계속..
요놈들아~ 이제 내가 너희들 밥주고 물주고 할사람이니.. 언넝 긴장 풀그라~~ 하면서 내려 왔엇지요..ㅋㅋㅋ

새장 풀어주고 두어시간 지난 후에야 비로서 적응이 조금 됐는지..
모이도 잘먹고 목욕도 하고 물도 잘 마시고..^^

사진을 바로 찍었어야 했었는데..
새장 정리 정도 및 모이 정리정도과 다른 일거리 하다보니 해가 쏠랑 숨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진은 다음에..^^

다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

Comments

김영호 2009.09.24 19:24
  축하합니다.

원하시던 Song 카나리아를 분양 받으셔서 좋으시겟습니다. 팀브라도 체형은 좀 작지만 울음소리 좋고 육추능력

좋은 종이니 더욱 좋으시겟습니다.ㅎㅎㅎ 오늘 잠 올지 몰러~~~
김영호 2009.09.24 19:33
  저도 오늘 원하던 동경마끼가 있으서 눈이 휘동그레지고 몇번을 망설이다. 돌아서서왔습니다.

2% 정도 부족하기도 했구요.
권영우 2009.09.24 19:39
  저도 잠시 봤지만 좋은 개체였습니다.
아무튼 서장호님의 카나리아에 대한 열정은 식을 줄 모르네요.
좋은 취미생활이 되길 빕니다.
이두열 2009.09.24 19:49
  중독성..... 큰병에  걸리셨군요  ?
저는  30 년전부터 걸린병이  이제야  좀  낳아 가는듯합니다  .
처방약 >>>>불치병입니디  .ㅎㅎㅎ .
김경호 2009.09.24 22:42
  반차까지 내실줄이야......^^;

저는 칼퇴근하고 뛰어갔습니다.. 회사가 강남에있고, 집은 강북에 있어서...

집에 들려서 차를 가져갈까 하다가, 너무 시간이 오래소요될거같아서 전철로 갔습니다.

가는길이 정말 길게 느껴지더군요...가슴은 두근두근 거리면서....ㅋㅋ
윤완섭 2009.09.24 23:13
  행복은 작은 것에서부터...^^

아, 서장호님의 카나리아 종류별 수집은 어디까지....ㅋ
이러다가 전국의 좋은 새는 다 서장호님 댁으로 모이는 것 아닙니까? ㅎ

잘 기르시길 바랍니다.
서장호 2009.09.25 08:35
  어제 저녁에 회사 동생들과 간만에 겹살이에 소주 + 당구 + 노래방 까지 달렸드만..
술도 안깨고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좋아 죽겠습니다..
회사에 출근할때 술안깬 상태에서 출근한적이 몇번 없는데.. -_-;;
일단 모듬 꼬릿말 들어갑니다..ㅋㅋ
(이건 김성기님 주특기신데..ㅋㅋ)

김영호님~!
아니 지금있는 애들도 모자라서 또 뭔가에 삘~! 이 꽂히십니까..? ^^;;
저녁에 잠이 안올것 같아 어제 좀 심하게 달렸습니다..ㅋㅋ
출근전에 새들 밥주고 약물주고 하는데.. 뿌듯하더군요..^^

권영우님~!
중간 전달자 역활 하시느라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정신없이 올라 가느라 아무런 준비도 못하고 갔네요..ㅜㅜ

이두열님~!
흠.. 불치병이라.. 혹.. 시간이 약이라는 그 병입니까..? ^^ㅋㅋㅋ
그럼 시간을 정지시켜 버리고 싶은데..^^;;

김경호님~!
언젠가는 가야할길 그냥 반차쓰고 간만에 새장 정리하고 방청소하고 새들과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윤완섭님~!
이제 올해 목표로 했던 종들은 다 된듯 합니다..^^
얘네들로 내년 번식을 한번 해보고..
인자 쫌 새 기른다~ 는 느낌이 들면 조금은 어려운 종으로 갈아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많은 관심 감사 드립니다..^^
전신권 2009.09.25 09:28
  준비할 때의 기쁨과 두근거림이 아마도 중독성이 있을 것입니다.,

사실 들여 놓고 며칠 쳐다보면 거기가 거긴데...ㅎㅎㅎ (나만 그런가? )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고 새로 인해 가족들도 행복하길 바랍니다.
김영호 2009.09.25 09:37
  저는 지금도 어릴적 동경마끼가 생각나 혹시나하고 청계천에 가끔갑니다.

어제 2% 부족한 좋은 노랭이 동경마끼를 보고 한참 고민을 하였고 지금도 생각이납니다.
서장호 2009.09.25 10:31
  김영호님께서 아직도 머릿속에 생각나신다면 조만간에 베란다에서 구경할수 있을것 같습니다..ㅋㅋ
^^
김영호 2009.09.25 11:29
  ㅎㅎㅎ 저를 다 보고있으니 ㅎㅎㅎ

데리고 와습니다. 지금 도착하였습니다.
서장호 2009.09.25 11:30
  ㅎㅎㅎ.. 새로운 식구 영입을 축하 드립니다..^^
빨리 사진 한번 올려 주세요~! ^^
궁금합니다..^^
윤완섭 2009.09.25 15:41
  잠시 후 서울 올라갑니다.
일요일 저녁에 내려오는데
낮에는 홍대 근처에, 저녁에는 과천에 있을겁니다^^.

시간이 되면 여러 회원님댁을 방문하고 싶지만 사정이 허락하지 않겠죠.
서장호님댁도 방문하고 싶지만 거리가 좀 되네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을 봐야 하는데...
아쉽네요.
김경호 2009.09.25 20:05
  윤완섭님!!!!!
저희집에도 시간되시면 구경오세요~~~^^ㅋㅋㅋ
허은희 2009.09.27 15:19
  식구가 많이 늘어나신것 같은데 조만간 모든 카들 다 수집?하시는거 아닌가 몰라요. 이쁜 애들 멋들어진 노래를 할때 커피한잔 하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중독 피하고자 요즘 사진을 덜 구경했는데도 몇아이들은 자꾸 생각이 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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