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의 친구가 된 텃새

이윤영 5 679 2009.09.29 10:26

 제가 기르고 있는 카나리아 사육장의 베란다 앞이 공원처럼 숲이 있는데 이곳을 찾는 야생조들이 많습니다.
 
 겨울철에는 먹이어 없어 조금씩 주기 시작 한것이 계기가 돼서 지금은 직박구리,박새 곤줄박이,딱새,오목눈이등

 다양한 새들이 찾아 옵니다.
 
 사진에 담은 새는 직박구리(학명)또는 찌빠귀라고도 하는 새인데 카나리아 입양후에는 아예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이 새는 감을 좋아해서 감나무도 아닌 나무에 감을 매달아놓으면 몇마리씩 날아와서 먹고 갑니다.
 
 거실안에서 찍다 보니 잘 안나왔는데 나중에 제대로 찍어 올려 보겠 습니다.

 그런데 새의 덩치가 조금 크다 보니 카나리아 장에 접근하면 "카" 들은 무서워서 그런지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난리

 부르스 입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9.29 10:27
  ㅎㅎ.. 카들이 벌써 친구를 사귄 겁니까..? ^^
이윤영님께서 이놈들도 사육하시는것 같은데..^^
윤완섭 2009.09.29 10:40
  저도 카나리아를 키우기 전에는 이런 생활을 꿈꿨습니다.
아파트 5층이라 여건은 안 되면서 외국 사이트 돌아다니며 밖에 걸 모이통을 찾았죠.

모이만 주면 온갖 새들이 다 날아오니
지금처럼 힘들게 청소할 필요도 없고....ㅎ

아무튼 부럽습니다...
전신권 2009.09.29 11:50
  좋은 것이 아니라  아마도 무서워 난리를 치는 것일 것입니다만..

시간이 지나며 계속 경험하면 나아지겠지요.  환경이 좋습니다.
김경호 2009.09.29 16:50
  혹시 야생새들에의한 감염은 발생하지 않을까요?
저의집 밑에 캐노피가 있는데.... 그곳에 가끔가다 씨드가 떨어져 참새와 비둘기가 자주 날라와서 먹습니다..
저는 감염의 우려때문에..매일 쫓아내는데....ㅎㅎ
윤완섭 2009.09.29 18:18
  저희 집도 비둘기가 아래나 윗층으로 한 번씩 오는데
그때마다 신경이 쓰입니다.
물론 저희 집에 앉으면 바로 쫓아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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