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만성 호흡기

김영호 18 734 2009.09.29 11:30
영국산 보더가 입을 벌리면서 호흡을하고 가끔 재취기도 합니다. 작년에 치료를 해서 왠만큼 좋아 졌었는데

밤기온이 쌀쌀하니 호흡기가 쟤발을 하였습니다. 잡아보니 몸집은 통통하게 살이 올라 있으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차적으로 스캇을 날개쭉지에 도포하였습니다. 올해도 얘의 자손은 못받았답니다.

체형, 덩치, 옷도 잘입은 수컷인데 지루한 치료가 될것같습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09.29 11:33
  만성 호흡기라.. 참으로 길고 힘든 싸움이 되실듯 합니다..
그래도 그 보더는 주인 잘 만나서 전문가의 보살핌 아래에 지내네요..^^
완쾌되어 내년에 좋은 후손 보시길 바랍니다..^^
전신권 2009.09.29 11:47
  좋은 성과가 노력한 만큼 있길 바랍니다,

우리집에도 번식은 잘하나 숨쉴 떄 천식있는 사람들의 소리처럼

호흡하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애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호흡기에 상처때문에

나는 소리같은데 큰 이상은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만 소리가 거슬립니다.
이윤영 2009.09.29 12:09
 
 우리도 그런 증세를 보이는 놈이 있는데 스캇 이라는 약품은 어디서 구입 하나요.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나 보죠. 따뜻하게 해줘야 겠다는 생각도 들고 한수 지도 부탁 합니다.
서장호 2009.09.29 12:13
  스캇은 www.birdshop.co.kr 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회원님들은 다들 기본으로 가지고 계실듯..
그만큼 많이 발생하고, 많이 쓰이는 약품일듯 하네요..
(사용법이나 치료 기간은 scatt 또는 스캇 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 보시길..)
김두호 2009.09.29 13:19
  호홉기는 원인이 아주 다양하여 치료가 어렵고...
단번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으련만 이것 저것 투약하다 낳는 경우도 있더군요.
윤완섭 2009.09.29 14:38
  입을 부딪히며 계속 딱딱딱 소리를 내는 것은 무슨 이유입니까?
밥도 잘 먹고 목욕도 하고 다른 이상은 없습니다만...
서장호 2009.09.29 14:51
  저희집 애들도 그럽니다.
입을 부딪히거나, 플라스틱 모이통 모서리를 물어서 딱~딱~ 소리를 냅니다..
제 생각에는 그냥 특별한 의미 없는 것이 아닐까요..?
아픈것 같지는 않던데..
그놈들도 기분에 따라서 그런듯 한데.. ^^
잘은 모르겠군요..^^
김경호 2009.09.29 16:58
  제 새들도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호흡기 질병은 아닌듯한데.....(한번 겪어본적이 있어서요...^^;)
계속 걱정이되어서 지켜보는중입니다...
정병각 2009.09.30 07:41
  저도 일률적으로 스캇 처방을 한번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그동안 내내 미뤄뒀었는데...
강현빈 2009.09.30 08:29
  어제 자는 놈들 잡아서 한방씩......
가을이 오면 나타나더군요...
김영호 2009.09.30 14:02
  파이프 발가락 장애가있는 얘가 벅벅거려서 좀 컨디션이 안좋은얘들을 한장에 몰아서 치료를
해야 되겟습니다.
서장호 2009.09.30 16:27
  저희집도 한놈이 다시 비리비리 합니다.
그래서 다시 약물치료 들어 갔습니다..
항상제를 너무 오래 투여하는게 안좋은듯 하여 한 3~4일 투여하고 말았었는데..
이번에는 장기간 투여해봐야 할듯 합니다.
참으로 질기게 가네요..
윤완섭 2009.09.30 16:42
  어제 낮에 아내로부터 한 마리가 안 좋다(다른 녀석들은 상추 먹는다고 난리인데 오랫동안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다)는
연락을 받고 가슴이 덜컹했는데...

집에 가서 자는 녀석을 잡아 확인해 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그대로 두었다가
오늘 아침에 다시 확인하니 건강하게 잘 돌아다니더군요,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더니...
서장호 2009.09.30 16:45
  새들이 아파도 아침에는 무척이나 활기찬듯 하더군요..
다음에 쉬시는날 오전 지난 후에 한번 집중 monitoring 해보시길..
병이 오래되면 정말 잘 안낳습니다..-_-;;;
저도 이제까진 한가지항생제만 투여했는데.. 이번에는 다른 것도 연속으로 계속 투여해볼려구 생각합니다.
항생제 많이 쓰면 안좋을것 같은데.. 방법이 없네요..
다른 새들한테 옮길까봐 그게 걱정입니다..
윤완섭 2009.09.30 16:51
  방금 전화로 확인했는데 괜찮다고 하네요^^.
서장호 2009.09.30 17:27
  다행이네요..^^
그때 잠시 고놈이 콘디숀이 좀 안좋았거나.. 전날 잠을 설친듯 합니다..^^
ㅎㅎ
요즘 저희집 놈들은 밤마다 잠을 설칩니다..
왜냐.. 쥔이 늦게퇴근해서 자는놈들 보거든요.. -_-;;
저 나름대로 살살 조심 조심 들어와서 후레쉬로 비춰 보는데..
몇몇놈은 구신같이 눈을 뜹니다.. -_-;
반면에 업어가도 모를 정도로 세상 모르게 자는 놈들도 있지요..^^
윤완섭 2009.09.30 17:51
  파이프들이 예민한 듯 합니다.
저도 밤에 들어가서 보면 주로 파이프들이 눈을 말똥말똥 뜨고 있고
글로스터들은 눈을 파묻고 자고 있습니다^^.
김용철 2009.10.01 12:40
  호흡기 질환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좋은 실험들을 하셔서 성공 경험담을 올려주세요. 누구나 고민하는 질환 같습니다. 완치된 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호흡기 온 애가 있었는데 처다보는 저까지 숨쉬기가...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840(1) 명
  • 오늘 방문자 10,168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7,680 명
  • 전체 게시물 34,821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