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베란다에서 탈출한 카나리를 다시 찾았습니다

용은지 10 1,660 2009.10.15 23:26
퇴근 직전에 엄마가 카나리들 베란다에 풀어놓고 새장 청소하시는데

어떻게 어떻게 하다가 암컷 하나가 섀시 틈에 껴서... 빼내던 중 밖으로 빠졌다고 합니다

가끔 실내에서 풀어놓긴 했지만 아파트 14층에서...조그만 한 것이 얼마나 놀랐을지...


혹시나 싶어 경비아저씨에게 말씀드려놨는데...

기적같이 4시간만에 다른 동 입구 계단에서 주워(?)오셨습니다

까맣게 때가 타서는 방금전까지도 계속 허겁지겁 밥을 먹고 있네요

가장 아끼는 카나리였는데...앞으로 더 사랑해줘야겠어요~

Comments

김성기 2009.10.15 23:35
  ㅋㅋㅋㅋㅋ
계단에서 주워 오셨다... 라구요?

남의이야기 아닙니다.
그런적 많습니다.
용은지 2009.10.16 00:04
  거지꼴이 된 카순이..ㅎㅎ사진찍어 올리고싶지만
너무 곤히 자는지라 꾹꾹 참고 있습니다

카나리아는 밖에서 나는게 더 좋았을까요? 따뜻하고 친구들 있는 집이 더 좋았을까요?
그 속이 참 궁금하네요..

데려온 박스에서 꺼내니 까만 눈 깜빡이면서 절 보던 놈...
이재용 2009.10.16 00:20
  사람에게서 사육되던 새들은 야생에선 적응을 못하고 거의가 낙조됩니다.
또한 자연에선 맹금류와 까치등에게도 잡아 먹히지요.
고양이, 맹금류, 쥐, 뱀등에게서 피할수 있다면 야외에서 방사해 키우는것도 좋을것입니다.
하지만 거의 모든분들이 쉽지않은 일이기도 하지요. ^^
돌아온 애는 죽었다 살아왔다고 해도 될것같읍니다.
서장호 2009.10.16 08:12
  ㅎㅎ.. 귀환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는 더욱더 조심하시길..^^
이재용님 말씀처럼 사육되는 새들은 자연에서는 죽거나..
아니면 알아서 스스로 다른집 찾아가더군요..^^
용환준 2009.10.16 08:53
  다시 찿게되어 다행이군요.
그리고 같은 종씨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영호 2009.10.16 09:29
  귀환을 축하합니다. 용은지님과 인연이 깊은얘였나 봅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이윤영 2009.10.16 11:02
 
 천만 다행 입니다.

 "카" 사랑의 감동이 귀환을 도운것 같 습니다.

 평소 좋은일을 많이 하셨나 봅니다.....

 
전신권 2009.10.16 13:00
  그래도 다시 돌아온 것이 하늘이 도왔네요.

저도 집 나간 애들 여럿을 주변의 도움으로 찾아 온 적이 있습니다만...
용영선 2009.10.16 17:39
  다행입니다.저도 용환준님 처럼 종씨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김하영 2009.10.16 21:13
  남의 이야기같지 않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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