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내일이 수능 시험일입니다.

회장 12 695 2009.11.11 09:39
12 년간의 학업중에서 대학 진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하루입니다.
올해 수능을 앞둔 회원님들의 자녀에게 대박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일찍 귀가 하시어 자녀에게 편안한 시간 되도록 해 주시고....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시는 것도...예민한 자녀에겐 맥주 한컵 정도가 충분한 수면을 유도할 듯도 합니다.(머리 아프다하면 책임안짐)
아님 따뜻한 우유 한 잔.

이 시간은 고3 교실 입니다.
수능에 대비한 마지막 수업입니다.
어제처럼 시간 내내 떠 벌리던 약장수는 오늘부턴 사라집니다.
편안한 시간이 다가 옵니다.

수능 대박 맞으세요.

Comments

김영호 2009.11.11 09:44
  수능보는 자녀분이 계시는 회원님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오길 기원합니다.^0^
서장호 2009.11.11 09:53
  내일 다들 대박 나시길..^^
저도 13년전의 수능 전날이 기억납니다..^^
그땐 정말 철없었던듯 합니다..^^
윤완섭 2009.11.11 10:32
  내일 제 딸이 시험칩니다.

지난 주까지는 평안하던데 어제 갑자기 제 마음이 다 떨리더군요.
마음 평안히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김경호 2009.11.11 11:17
  내일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12년동안 준비했으니, 좋은결과가 있겠지요...^^
전신권 2009.11.11 12:43
  12년을 공부하고 대학 1년을 중퇴하고 해병대를 다녀오고 재수를 밥 먹듯 하며
또 시험보는 다 자란  아들이 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인데 잘 보길 기대하는 중입니다.

삼수는 일찌감치 넘었으니.... ㅎㅎㅎ
서장호 2009.11.11 13:00
  잘 되리라 봅니다..^^
제 친구 중에도, 재수 후 대학 1년 댕기다 휴학후 다시 삼수, 그리고 합격 후 1년 댕기다 군대 다녀온 후
다시 4수.. 2년 댕기다 다시 5수한놈이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 제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잘나가는 녀석입니다..^^
김용철 2009.11.11 13:41
  둘째가 내일... 머리는 좋은데 공부는 열심히 안하니 애가 탑니다. 기도하는마음입니다. 역시 회장님이시라 여러 회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신경을 쓰시네요. 감사합니다.
서장호 2009.11.11 13:45
  내일 시험을 보는 수험생을 두신 회원님들이 많이 계시네요..^^
다들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김대중 2009.11.11 14:25
  저는 감독입니다.
이번 감독은 신종 플루와 겹쳐 지시사항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마 어느 해보다 힘든 감독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윤완섭님, 김용철님, 또 다른 수능 보는 자녀를 두신 회원님들 얼마나 마음 졸이십니까?
자녀 분들이 좋은 결과 얻길 기원합니다.
서장호님의 친구 분은 은근과 끈기의 표본입니다.  친구 분이 목표한 점수가 꼭 나오길 기원합니다.
김태수 2009.11.11 15:51
  부모님 마음은한결같이 다같은가봅니다.^^
저도 작은딸이 수능봅니다~~
수능생 부모님들모두 꼭 좋은성과있길 기도드립니다.^^
구교헌 2009.11.11 19:36
  내일시험보는 수험생들을 두신 회원님이 많이계시네요
윤완섭님 김용철님 정병각님 김태수님 김병술님 자녀분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남기선 2009.11.12 11:22
  저는 자녀가 없어서인지 제가 수능 볼 때가 생각나네요.
나이대로 하자면 본고사를 보아야 하지만 직장생활하다가 늦게 가는 바람에 수능을 보았지요.
시험 보시는 분들,
그동안 고생한 보람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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