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드 씻어 놓았어요. + ♪
남기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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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11:23
우리 학원에 오는 초등학생 여자아이가
롤러 카나리아 1쌍을 키우는데,
수컷이 죽었대요.
그래서 제가 키우던 노랑이 털 삐죽이 수컷을 주었습니다.
다행히 적응 잘하고 있다네요.
그래서 4마리에서 3마리로 되었는데,
한 마리 없다고 허전하네요.
하하.. 하하.. 이런 기분이 들줄 몰랐음. ^^*
요새 새모이가 떨어져서
씨드 3키로랑, 새모이 900그람이랑, 튼튼휜치모이 1킬로.. 구입했어요.
어제 밤에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다
씨드랑 새모이를 깨끗이 씻어서,
3번 헹구어서 물빼고,
신문지 깔고 보일러 틀어서 밤새 말렸습니다.
아침에 비닐 봉지에 나누어 담아 냉장고 야채실에 넣어두었어요.
휜치 모이는 못씻겠더라구요. 거기에 무슨
색깔이 있는 알갱이가 있던데..
가루도 있고.. (프로피드라고 하더라구요)
밥 준비 해 놓으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
나혼~ 자아 만이~
단소 녹음 이예요. 가끔 카나리아가 삑 삑 거리는 소리도 같이 들리네요. ^^*
씻어시면 의미가없습니다.
김영호님, 말씀하신, 냄새가 안 나도록 모이에 섞어서 먹이신다는 것이 프로피드입니까?
저도 처음에 씻어 줬는데.. 그게 일도 많고..
나중에 말릴때 중간 중간 뒤집어 줘야하고..-_-;
그래서 걍 줍니다..^^
변이 좋아지구 냄새도 거의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