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신없는 일요일입니다..

서장호 6 715 2009.11.22 11:21
안녕하세요..
어제는 출근해서 조용히 하루를 보냈었는데..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사람 정신을 쏘~옥~ 빼놓네요..ㅜㅜ
이제서야 대충 마무리 되고, 어제 있었던 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헥헥헥..

어제는 퇴근해서 새 똥판 종이만 갈아주고, 모이통을 새걸로 바꿔 줬습니다..
그간 쓰던 길다란 모이통은 새들이 들어가서 잠도 자고, 하도 모이를 헤집어 놔서..
거기다가 칸막이를 설치 하려고 다 빼서 씻어놓고..
그간 뚜껑있는 모이통을 제가 잘못 선택한 바람에 새들이 거의 애용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새로운걸로 구입해서 쓰려고 다 빼버리고 씻어 뒀습니다..^^

일단은 지난번에 만든 모이통에 적응을 잘 하는듯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서 밥 먹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ㅎㅎ
가까이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카메라 들이대면 사방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멀리서 찍었습니다..
아.. 카메라도 사고싶어라..ㅜㅜ

오늘은 점심때 잠깐 집에가서 새들 목욕물 넣어 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어케 안날듯 하네요..
하루 날 잡아서 제가 따뜻한 물로 목욕 시켜야 할듯 합니다..ㅜㅜ

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Comments

남기선 2009.11.22 12:06
  저도 추워서 감기 걸릴까봐 목욕물 안 넣어준지 꽤 오래 되었네요.
따뜻한 낮에 집에 있어야 목욕 물을 넣어줄텐데.. ^^*
김영호 2009.11.22 13:35
  카나리아들이 다 건강하고 예쁜데요.

레드도 피딩이 잘 되었고 화이트파이프도 눈에 확 들어옵니다.ㅎㅎㅎ
서장호 2009.11.22 13:55
  ㅎㅎ.. 감사합니다..^^
김영호님이 일러주신대로 피팅하니 잘 되더군요..^^;;
화이트도 제가 씻겨줘야 하는데.. 아직 이러고 있습니다..^^;;;
김용철 2009.11.22 14:48
  어제 오늘 회의장에 줄곧 지키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정성을 다해서 기르시는 것 같네요. 환절기에 잘 키우십시요.
원영환 2009.11.23 01:23
  청결하고 깔끔한 새장은 보기에도 좋고 새들 건강에도 좋죠.
그러나 그렇게 유지하려면 부지런함이 뒷받침되어야겠죠.

서장호님의 정성 만큼이나 깔끔한 새장과 발색이 잘된
컬러카나리아들이 눈에 띄는군요.
김경호 2009.11.23 09:24
  흰색 파이프가 눈에 확~~ 띄네요....ㅋㅋ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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