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전시회 효과..^^

서장호 19 670 2009.11.30 09:46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주말간 다들 수고하셨는데.. 출근은 잘들 하셨는지요..? ^^;;
전 오늘 살짝쿵 늦잠 잤어요..ㅜㅜ
그덕에 아침에 새들 물만 대충 걸어주고 왓는데..
어제 전시회 댕겨온 놈들한테 특식(?) 줄려는 계획이 무산됐습니다..ㅜㅜ

아침에 팀 미팅 끝나고..
커피 마시는데, 이번 전시회때 참석했었던 회사 동생놈이 그러더군요..
새들을 사진으로 볼때와 실제로 보니 너무나도 차이가 많이 난다면서..
사진으로 볼때는 쪼꿈 찌질해 보였었는데..-_-;; 실제로보니 너무 아름답고 울음소리도 좋다면서 새를 한번 길러 보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한쌍 분양해 준다고 했는데.. 요놈 曰 "빨간 얼룩이가 맘에 들던데요.." 그러더군요.. -_-;;
일단 반강제로 글로스터 먼저 길러 보라고 했습니다..ㅎㅎ (제가 글로스터가 제일 많거든요..^^)

그러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시회를 통해서 반가운 분들을 만나고 즐기는것도 좋지만..
일반인들이 더 많이 참석한다면.. 카나리아 홍보 및 저변 확대에 큰 기여가 될듯 하네요.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어케.. 대형 포털사이트에 배너 광고라도 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카나리아 전시회 라는 이름으로 검색 순위 1등에 올려야 하는건지..?
ㅎㅎㅎ
물론 혼자만의 잡담이었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09.11.30 10:02
  힘들어셨나 봅니다.
다들 목소리가 무겁습니다.ㅎㅎㅎ
한주 몸관리 잘하시고 내일이면 올해 마지지막 달력 한장만 덩그라니 남네요.

전시회가 잘 끝나고나니 시원섭섭합니다.^^
황성원 2009.11.30 10:10
  음.. 그 친구 글로스터에도 아마 푹 빠질듯 싶네..
카나리아의 저변 확대에는 무엇보다 많은 사람들이 카나리아를 기르게 되어
이후 카사모에 가입 유도를 하는게 보다 많은 회원들과 카나리아를 알리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추후에는 대외적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올수 있게 전시회를 홍보하는데 주력을 하고싶네요..
구체적인 방안은 딱 떠오르지 않지만, 머리를 맞대고 생각하면 방안이 나오지 않을까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김경호 2009.11.30 10:10
  맞습니다..
품평회 및 전시회는 카나리아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이긴 하지만...
홍보를 했었더라면, 좀더 많은 분들이 방문했을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ㅎㅎ
그것이 저변확대로 이어지구요....^^
그냥 저의 허접한 생각이었습니다...ㅋㅋ
윤완섭 2009.11.30 10:49
  저도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면 효과가 크겠다 싶어서
개인적으로 아는 분이 계셔서 살짝 알아봤는데
실무진에서 아이템이 작다고 해서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년에 한번씩은 새를 키우는 다른 동호회와 연합해서 전시회를 하고
방송국에도 여러 경로를 통해서 연락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서장호 2009.11.30 10:52
  윤완섭님이 물밑으로 많이 노력하셨네요..^^
안그래도 전시회때 그 말씀을 하셨었는데..
가장 확실한 것은 공중파 한번 타는것이 최고이긴 합니다만..^^;;
또다시 내년이 살짝쿵 기대됩니다..^^;;
이윤영 2009.11.30 11:10
 
 홍보를 위해서 제일 시급한 것은 카사모 홈 페이지 개방으로 봅니다.
 주변에서 보면 카나리아에 관심이 갖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회원들만의 일부 공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개방해서 일반인들도 정,준회원 가입 없이도 묻고 답하기
 나 자유게시판등을 통해서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하면 자연스럽게 홍보도 되고 회원으로 가입하게 하
 는 동기 부여도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카사모 공간도 더욱 활기가 넘칠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김경호 2009.11.30 11:21
  회식날 옆에서 같이 앉아있었는데....
윤완섭님은 정말 조용하시더군요.....^^
근데 온라인상으로는 정말 말을 잘하십니다...ㅋㅋ
하지만, 뒤에서 묵묵히 카나리아와 카사모에 애정을 쏟고 계시는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구교헌 2009.11.30 12:02
  만이 힘들어셧겟지요
전시회도 처음이고 몸을 아끼지않구 일하는모습ㄴ이 보기좋아네요
내려오는데 안부전화까지하시고
김용수 2009.11.30 13:03
  네 힘이많이 들었으라 생각됩니다

 물불않가리고 동분서주하는 모급이 참으로 좋았읍니다

 그리고 젊다는것이 부러웠고 한미천임을 아겠고요

 암튼 정말 수고많았읍니다
장철형 2009.11.30 13:04
  너무 바쁘신것 같아서 일일히 인사를 못드려 죄송합니다...
서장호님도 글과 모임을 통해서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서장호 2009.11.30 13:12
  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며..^^
장철형님도 멀리 계시니 글로나마 자주자주 뵙게되길 기원해봅니다..^^
먼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태수 2009.11.30 16:13
  젊은피 서장호님 외 모두고생하셨습니다.^^
다음행사 에는꼭 도와드리 겠습니다~~
지방에서 오신 모든회원님 정말반가웠습니다.^^
김동원 2009.11.30 16:57
  가장 열심히  카사모을 위해 활동하시고 봉사하는것같으요... 수고많으셔어요..
허은희 2009.11.30 19:50
  ㅎㅎㅎ..전 두번째 뵌것 같은데 서장호님새가 수상자? 명단에 있었던거 같은데 축하드려요..
김대중 2009.11.30 20:32
  좋은 생각입니다. 피할 것은 피해야 하지만 알릴 것은 알려야 됩니다.
앞으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내셔서 카사모 발전에 동량이 되시길 바랍니다.
한창선 2009.11.30 20:54
  서장호님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아들넘이 품평회와 전시회날 카메라로 찍어준 사진을 보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주를 시작했습니다.........
김상규 2009.11.30 21:04
  장호님,

정말 정말 고생했습니다,
울,부 모임때 꼭 초청장 보낼께요,

조만간 뵙기를 바랍니다,
김하영 2009.11.30 22:10
  서장호님, 제대로 인사를 못드리고 왔습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빠 말씀이 너무도 좋은 인상이라고 하시더군요.
새를 좋아하는 사람은 당연히 그런 것이 아니냐고 말씀은 드렸지만....^^
수상 축하합니다.
정병각 2009.12.01 23:49
  서장호님, 너무너무 고마웠습니다....
고생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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