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설원에서....

원영환 11 672 2009.1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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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겨울나기로 접어들고....낚시 시즌도 끝나고....내년 봄을 기다리기에는 조금은 무료한 계절...
아직은 어설픈 실력이지만 올해도 설원을 뒹글 생각으로 시즌권을 구입해 첫 출격을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마스터하지 못한 동작들을 배우기 위해 올해도 열심히 고수들 뒤를 따라다니며 귀 동냥과
눈 동냥을 해야겠지만......저를 반겨주듯이 갑자기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이 마냥 반갑더군요.

10개월만에....첫 스킹이라.....온몸이 뻣뻣한게 영~ 자세가 안나오더군요.
무주리조트 담당 기자가 저희들 사진을 잘찍어 홈피에 올려놨길래 퍼왔습니다....^^*
(리프트 가운데 앉은 검은색 스웨덴 팀복 입은 사람이 접니다...사진 찍은줄 알었다면 고글을 벗을것....ㅎㅎ)

Comments

김용수 2009.12.04 11:41
  행복하시겠읍니다 좋아요 좋읍니다
황성원 2009.12.04 17:25
  무주 리조트..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스키장입니다...대한민국 가운데에 있어서 전국 각지에서 오며,

슬로프가 넓고 커서 좋지요... 좋으시겠네요~ 위에 사진에 원영환님 가운데에 계신 모습이 잔뜩 겁을 먹으신 듯한...

시원해보이고 좋네요~
김경호 2009.12.04 22:21
  부럽습니다..ㅎㅎ
저도 스노보드를 8년정도 탈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겨울스포츠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접어야 합니다......... 애기와 와이프 냅두고 저혼자 놀러가기 미안해서요..ㅜㅜ

김용철 2009.12.04 22:55
  몇 년 전까지 스키장 개장일 체크하고 야간스키 타고 다닐 정도로 미친듯이 스키를 즐겼던 스키 매니아였지만... 완전히 접었습니다.

외이프가 싫다고 하는데도 과욕으로 개장 첫날 부터 야간 스키 타자고 와이프에게 강요했었는데 역시 밤에 무리하게 타다가 와이프가 무릎을 다쳐서 수술하게 되고...

그 날 이 후 우리 식구들은 다시는 스키를 타지 않습니다.

그러나 스키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부럽기는 합니다.
김동원 2009.12.05 08:09
  멋지네요....무주리조트  전 가까운데 있기에  하얀눈만오면 자주감니다...기분만땅이죠...

야호.......
김대중 2009.12.05 08:48
  초상권 얘기 안할테니 스키장 갈 때 나 좀 데리고 가줘~ 응~~!
조준호 2009.12.05 09:11
  슬로프를 보니 마음이 쓸레입니다
시즌권을 구입하셨으면 올겨울도 무주에서 보내겠습니다
상당한 수준일것으로 여겨집니다
언젠가 무주에서 한번 만날것 같습니다 ^^*
김영호 2009.12.05 13:51
  아!! 다글다글한 원영환님 ... ㅎㅎㅎ
남기선 2009.12.05 14:06
  역시 기술자의 사진 솜씨가 뛰어나네요.
리조트 홍보 사진인줄 알았어요. ^^*
스키 많이 많이 타세요~ ^^
강계수 2009.12.05 14:50
  아~~~~~~~~~~
나도 가고싶당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서장호 2009.12.08 20:21
  전 올해도 보드 접어야 할듯 합니다..
이번에 부산갔을때.. 와이프에게 "짜기야~ 나 회사 사람들과 스키장 가도되..? "
하고 간지릅게 물어보니.. "유빈이도 델꼬 가" 그러더군요.. -_-;;
헐..ㅜㅜ 작년에도 애 데리고 가서 눈썰매만 신나게 타다가 왔었는데..ㅜㅜ
그리고 보니 마지막으로 슬롭을 달려본지가 4년이 지났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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