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눈이오네요

김용수 10 723 2009.12.08 17:52
  함박눈은 아니고 떡가루같이 아즈가는눈이 하루 종일 오네요 싸이지는 아니하네요

  퇴근하여 새밥넣어주고 한넘한넘 눈맞추고  온도 확인하니 영상9도네요

  그래도 인석들 좋타고 난리입니다

  서로 새밥먹겠다고 각각 거리고 한넘은 목청껏울기도 하고 조아라 하네요

  새를 보면서 이들이 즐겁고 활기있게 움직이고 반갑다고 인사하면서 짹짹 거릴때

  이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하고 눈맞추면서 고개짓할때 어마나 귀엽읍니까?

  해서 전 카나리아를 기르고 있다 말할수있읍니다

Comments

서장호 2009.12.08 18:02
  ㅎㅎ.. 낭만있으십니다..^^
저도 어제 밤에 베란다 온도가 3도밖에 안되기에..
조금 걱정하며 밤을 지샛는데..
아침에 너무나도 쌩쌩하게 저를 맞아 주더군요..^^

하는짓도 귀엽고, 울음소리는 아름답고..
한번씩 말을 안들어서 그렇지..ㅎㅎ
황성원 2009.12.08 18:14
  저희 회사에 카나리아들 숫컷들이 오전/오후 나누어서 3층 글로스터는 오전에

1층 모자익은 저녁에 지저귀네요. 직원들이 왜 저새는 저리도 목청을 높이느냐고 궁금해하는 직원도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들릴정도이니.. 새소리가 삭막했던 사무실을 좀 생동감 있게 해주네요...

※ 요기서 질문 하나...!

카나리아 씨드 비율을 많이 해줘야 하나요? 전시회때 남은 모이만 주고 있는데, 애들이

카나리아씨드만 골라먹는 듯해서요... 바닥에 씨드 겁데기만 수북히...제가 가끔 후~불어서

섞어주기는 합니다만... 김용수님 말씀대로 들깨도 구입을 하려고 하는데...비싸대요~~

저녁 잘 마무리하시고...전 이만 퇴근준비 돌입합니다요~~
김성기 2009.12.08 21:01
  씨드만 주지 마세요~
피 를 30%-40% 정도 섞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피만 주게 되면,
 나처럼 뚱땡이 됩니다...
김영호 2009.12.08 23:22
  에해!!!!! 왠피??? 똥땡~~이....
원영환 2009.12.09 00:07
  강원도는 눈오는게 지겹죠?
남쪽에서도 여수는 한겨울에도 눈 구경하기가  밤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지척 거리인 구례만해도 올땐 많이 오는데...

어그제 무주에서 함박눈을 실컷 맞고...오늘은 다시 가서 -6도에서
쌩쌩 거리며 뒹글었더니 지금 야간 근무중인데 코가 찡찡한게...
아마도 감기 걸린것 같습니다.
김대중 2009.12.09 08:20
  눈이 온다고요?  눈 올 때 산에 가면 참 멋지지요~
지금 광주에는 겨울을 재촉하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두열 2009.12.09 09:38
  반가운  님들 :  전시회때  뵙고 이렇게  짭은  답글이나마  올리게  되니  새롭습니다  .
2일째는 불참을  하여  죄송  했구요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
새 : 로 인하여  맺은  인연  들  늘  즐거운  일만  만긱  하시길  바랍니다  .
정효식 2009.12.09 09:46
  일요일에는 지인들과 속초에 가느라 눈구경도 할겸 한계령을 넘었는데 설화가 참으로 어여쁘게 피었더이다.
김용철 2009.12.09 13:40
  김용수님을 직접 뵈니 카나리아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느껴졌습니다.
허은희 2009.12.09 21:56
  ㅎㅎㅎ..카나리아는 역시 울음소리가 일품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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