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추위에^^

김영호 24 804 2010.01.06 09:19
새방 베란다 창문에 성애가 꽉 얼었는데도 낮의 온도는 20도가지 올라갑니다.

아침에 벌써 교미하는 쌍이 보여서 깜짝 놀랬습니다. 작년에 놀고 먹은 옐로모자익이 일을치고 말았네요.

아직은 날림장에서 날리고있었는데, 암수 분리를 안시켜서 실수를 하였습니다.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

Comments

서장호 2010.01.06 09:25
  헐.. 성미가 급한 놈이군요..
옐로모자익이 작년에 못한것까지 한번에 다 하려고 하나 봅니다..^^
일단 한번 두고 보심이 좋지 않을까요..? ^^
김동원 2010.01.06 09:33
  ㅎㅎㅎ 총무님  일 터졌읍니다...
이두열 2010.01.06 09:34
  총무님댁에도  추위을 이기고  봄을  채촉하는 귀염동이가  있는가  봅니다  .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
김영호 2010.01.06 09:39
  내일부터 둥지넣으주고 에그푸드주고 브로콜리주면서 번식모드로 모이 바꾸고 칸막이 쳐주고 ...ㅎㅎㅎ

지들 원하는데로 해줄까 싶습니다.
조충현 2010.01.06 09:56
  기온 급하강시에 대한 비상 대책만 세우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김영호 2010.01.06 10:00
  조충현님께서 만들어주신 필림히터 둥지밑에 감아서 사용하면 될것 같은데요.ㅎㅎㅎ
정효식 2010.01.06 10:32
  약국집의 약 먹인 새가 또 일을 벌리는 군요.

어째 날씨만 따뜻해 지면 그 집 새는 그런다냐?

아무리 쥔을 닮았기로서니........ㅋㅋ. (후다닥)
김하영 2010.01.06 11:12
  김영호님과 같은 고수도 실수할 수 있다는 사실, 큰 힘이 됩니다.^^
죄송합니다.ㅎㅎㅎ
그래도 고수니까 잘 해결하시겠죠?
그 모습을 기대합니다.
손용락 2010.01.06 11:26
  전동창문 주문 받습니다.
영하 6도에 히터 가동되고 영상 2도에 창문 닫고 영상 4도에 창문 열고 영상 6도에 배기팬 돌리고...
일괄 투자비가 부담 되시면 임대도 됩니다. ㅎㅎ

이런거 어디 엄나....ㅋ

지둘리시오,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오고 뺑뺑이를 돌려도 국방부 시계는 갑니다.
김영호 2010.01.06 11:32
  엎으지고 자빠져도 3월까지는 기다리라는 손용락님 말씀 귀가에 맴도는데 베란다 온도가 협조를 안합니다.

우짤꼬......

자동 설비하면 저는 동태됩니다.ㅋㅋㅋㅋ
김경호 2010.01.06 11:45
  이걸 축하해야한다고 말해야하나....
아님, 안타깝다고 말해야되나, 고민됩니다....ㅋㅋ

그냥 총무님이 하고싶은데로 하시는건 어떠신지요? 어차피 총무님이 주인이시니....ㅋㅋ
한창선 2010.01.06 12:50
  우찌됐든 축하합니다ㅋㅋㅋㅋ
낮기온은 올라가는데,
밤이 문제이군요,
총무님께서 고수이시니까,
뭐!! 걱정은 안할랍니다^^ ^^
조충현 2010.01.06 13:05
  뭐 돈만 있으면 온도센서 컨트롤러에 배연창에 사용하는 하드웨어 접목시키면 온도 설정에 따라 창문 개폐도 가능 하지만 많은 설비와 많은 비용을 들여서까지 번식을 막거나 당기기가 좀 뭐하네요.
전문 사육장내지 생업 사육이라면 몰라도....
황성원 2010.01.06 16:42
  하필 그런 은밀한 순간을 총무님게 들킨 카나리아들이 안스럽네요..ㅋㅋ

가장 추울때 그런 열정이 있다니.. 튼튼한 한 쌍이거나, 무언가 모를 압박감(?)이 있었나보네요~

번식을 해야만 살아 남을수 있는거 아닌가 하는...ㅎㅎ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정회원 가입했습니다~!>>

김용수 2010.01.06 16:57
    헐~~~ 입니다
 이추운데 어쩔라고 그라는지 걱정됩니다
 자연의 생리 를 무시할순없지만
총무님 도대체 무옸을 먹였기에 그넘들이 그러는지 ????

  아무튼 잘해보세요 그리하야 제주보다 먼저 부화소식 전해주세요 ㅋㅋㅋ
김영호 2010.01.06 17:42
  황성원님 정회원 되심을 축~~~하합니다.^^ 곧 메달 색깔도 바뀌면서 웹마스타님 성대하게 환영의 장을 마련하시겟지요.ㅎㅎㅎ

그냥 일반모이 먹이고 박하게 키웠는데도 칼라카나리아들은 발정이 많이온 상태입니다. 낮의 베란다온도가 문제인것 같습니다.

6시반 컴컴한데도 울어제끼고 하니 대책이 안섭니다.^^ 작년 2월중순 추위에도 8~9일차 새끼들 우루루 떨으진 경험이 있으서리 영 찜찜합니다.
허은희 2010.01.06 18:22
  어머~...고수님댁 새들도 낙조를 하기도 하는군요...ㅜ.ㅜ..
올해는 부디 무사히 잘 버텨주길 기도할께요..
원영환 2010.01.06 20:22
  올겨울 난방비가 꽤 나오겠습니다....^^*
낮에 영상 20도까지 올라갈 정도면 집안이 훈훈 할정도로 보일러를 가동하나봅니다.
아무튼 벌써 교미하는 녀석이 있다니 2010년 첫 부화 소식이 조만간 들리겠습니다.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이재용 2010.01.06 21:18
  ㅎㅎㅎ 난방비 아끼려 아직 영하6도의 새방에 난방은 꿈도 안꾸고 있읍니다.
그래도 잘 지내니 맘이 훈훈해 집니다.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잘 준비하시리라 믿읍니다.
윤완섭 2010.01.07 12:31
  전 한 달 전부터 암수분리해서 더블케이지에 넣었습니다.
새장에 적응도 할 겸해서요.
빨리 번식시키고 싶지만 봄이 올 때까지 기다리렵니다.

대신 상사조는 풀어두었는데 그것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카나리아는 나뭇가지에 앉으면 그 가지만 흔들리는데 상사조는 나무 전체가 흔들립니다.
카는 수직으로 날아오르지 못하지만 상사조는 할 수 있습니다.
카는 한 단계씩 나무 위로 뛰어 오르지만 상사조는 도움닫기 하듯이 연속으로 뛰어 올라갑니다.

목소리도 상사조가 더 크고 분명합니다.
다만, 암컷이라고 산 것은 잘 우는데 수컷이라고 산 것은 전혀 안 우는 것이 걱정이 됩니다.
박상태 2010.01.07 13:17
  한 쌍 때문에 번식 일찍 시작하면 다른 쌍들 다 망칠 수 있습니다.ㅎㅎㅎ
김성기 2010.01.07 18:51
  에효~ 벌써부더 올라타는 소식입니까?
올해도 역시 새의 노예로 변해가는 모양입니다.

그러나 첫 번식을 무난히 치뤄내면 그것또한 기쁨이 아닌가요?

축하를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손상목 2010.01.07 19:55
  이추운 겨울에 불장난하는 애들땜에 신경쓰이겠습니다...ㅎㅎ
김영호 2010.01.08 09:25
  할수없이 둥지를 넣어주고 지켜보고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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