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서 슬픈 ..현실들.
김은실
일반
16
684
2010.01.15 07:55
요즘 제가 한?몸매 하거든요.
전엔 생각만하고 바래왔던 프리사이즈가 다이어트성공으로,,
모두다 입을수 있게 되었답니다.
근데,,,
문제는 인터넷으로 옷을 사면 꼭 팔이 짧은거에요
뭐.. 싸니깐 그러겠지...했는데,,
그건 저에 착각이었어요.
어제 홈플러스에 장보러간깁에 옷을 몇장 샀는데..
첨엔 몰랐는데,,
입을수록 옷이 ..위로
활동할수록 소매가..위로
올라가더군요..
문제원인은 바로 저에 엄청난 어깨였단걸 알았습니다.
슬픕니다.
도대체 15키로를 뺏는데...
얼마나 더 빼야하는지..
혹시 뼈를 깍아야하는지..흑~
마음이 아픈 아침이네요..
바보였으면 어깨가원인이 아니다는걸 몰랐을껄...
몰랐으면 좋았을껄.......
알아서 슬픈 ... 현실..
저희 와이프도.. 뒤세어 보면 피자 한조각 뒤집어 놓은 거랑 똑같습니다..
후후..
연애적에는 안보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보니 보이더군요.. -_-;;
아흐..
무슨뜻이신지...???
피자 조각이 바깥쪽으로 갈수록 넓고, 가운데가 좁은 세모 모양이잖아요..
그걸 뒤집으믄.. 역삼각형이 나온다.(▼) 그런 말이죠.. -_-;;;;;
저희 집사람이 수영만 10년을 넘게 한터라..
어깨가 저보다 넓습니다.ㅡㅡ;;
그나마 결혼전에는 배에 왕자도 있고, 허리 사이즈도 24였는데..
지금은 저랑 바지 같이 입어요..ㅋㅋㅋㅋ
짧으니 기니 걱정할거 엄꼬......ㅋ
비교하면 애교로 봐줄 만 합니다.
잘 극복하시고 일본 여행 후기는 없나요?
가족들과 함께 무척 즐거운 시간이셨을 것 같은데...^^*
출산후에는, 배와 옆구리쪽에 튜브를 착용하고있더군요...ㅋㅋㅋ
결혼전의 몸매로 돌아가야 하는데~~^^;
괜찮아유~~~~~
옆에만 있어주면 되잖아유.
못입던 옷 입을수 있다는것에 위안을 삼으시고 칠보로 입으세요
그리고 더한층 피치를 가하여 어께의 살도 확잡아 빼보세요
소뿔도 단김에 빼라했잖아요
김두호님. 요즘 바깥생활좀 하고있는데..어제도...그러고..
김경호님의 배와 옆구리쪽에 튜브 완전 죽이네요 웃겨 죽는줄알았어요.
박진영님..일본후기요..ㅎㅎ 재밌었어요,,끝 ㅋㅋ 사진이 눈뜬사람이 없어요.다들 급해서인지인원수 가 많아서인지 다들 눈을 감고있네요.담에 사진 올릴께요..
전신권님..진짜 꼭 뵙고싶어요..상담받으러 가야하는데..어깨와어깨사이쪽으로 문제가..
손용락님,,추운건 어떡하구요..살이 없으니깐 엄청 추워요..추울때마다 안아주실껀가요?ㅋㅋ
서장호님..눈치가 없어서 죄송해유,,전아직 역삼각형은 아닌듯해요,,
감솨해요^^
이거 이거 ,, 부부동반 정모한번 갖어서 확인해야하나요?
울집,,씨 이번주 토요일엔 이천가신다는데,, 절 안데리고 남겨두고 다녀오신답니다.
난 뭐 하고 놀아요?
저멀리 제주에 계시는 형수님이 한 팔뚝 한다는것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이제..... 우리집에는 어느쪽에 문제가 있을까요?
ㅠㅠㅠㅠㅠ 꿀벅지 입니다!!!!!!!!!
김성기님~! 오늘 하루종일 우우했었는데..
완전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
(근데 웃어도 되나요..? ^___^;;;)
감사합니다..^^
올려라~ 올려라~ 올려라~ㅎㅎㅎ
사진 올리는거 잊어버렸는데,,기억엔 겁나 어려웠던...
최근 사진 예쁘게 한장 찰깍! 해서 올려주세요.
어깨가 넓은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