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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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5 15:34
봄비가 촉촉히 하루 종일 대지를 적십니다
이 비가 가고나면 봄의 전령들이 마구 마구 달려오겠지요.
울집 베렌다에도 카들의 목청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읍니다
암컷들도 발정준비를 하는듯 하구요
오늘은 퇴근후에 특식 발정모이 제조하여 공급하여
서서히 번식모드로 돌입하려합니다
베렌다 온도가 주간 25도 야간 10도 를 지속유지하는관계로
올행 조금 일찌기 시작을 해보려 시도할랍니다
약 20일 시간을 가지고 유도하려합니다
앞으로 15일후면 합사하여 결혼식을 성대히 하려합니다
이상 춘천에서 김용수가 알려드려읍니다
춥다는 추-운-천에도 번식 준비를 하시네요.
성대한 행사와 풍조가 기다려 집니다.
볼만하겠는데요... 개중에는 보자마자 Feel이 빡 오는 커플이 있을테고...
숫컷이 아무리 세레나데를 불러도 소귀에 경읽기 식으로 반응없는 암컷의 커플도 있을테고..
재미있겠습니다.. 춘천 김용수님께서도 대박 나시기 바랍니다....
춘천도 번식 준비에 들어가시는군요. 올해도 즐거운 번식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제는 기온이 따뜻하니 봄날씨같더라구요. 지금은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있습니다.
번식모드로 들어가신다니, 조만간 춘천에서도 좋은소식이 들릴것같네요.
이쁜놈들로 많이 보시기 바랍니다..
봄비하면 박인수의 봄비 노래가 생각납니다.
갑자기 성큼 와버린 봄때문에 ...
각종 보양제로무장한 후끈 달아오른애들
말려도 소용없겠습니다. ㅎㅎ
이젠 알라들 열심히 받아내실 일만....ㅋㅋ
아직 번식에 안들어가고있습니다
이달말이나 번식에들어갈려구요
호반의도시....... 카나리아 ........상상해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