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어제 가입한 새내기 왕초보 입니다.

작년즈음 아파트 경비실 입구에 버려진 십자매를 살아있는 목숨이라 불쌍히 여겨 집에서 키웠어요..
새를 사육해본적은 없지만 그럭저럭 잘자라고, 실내에서 간간이 울어대는 새소리가 자연의 선물을 받는것에 상쾌한 마음을 주더군요.

얼마전 저희 회사 사장님께서 롤러카나리아를 분양받을 기회를 주신다기에..새는 언제 분양받을런지 모르겠지만 사육 준비를 하고 있어요. 어제도 커다란 날림장셋팅을 하고 시드먹이를 물에 씻어놓고 말리는 중입니다. 십자매는 여동생집에 넘겻어요. ㅋ
집에있는 꼬마 녀석들하고 저도 분양받을 날짜만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카나리아의 울음소리가 멋지다는 말을 들었고 특히 롤러카나리아의 울음소리가 거의 환상적이라는 소문에 그녀석을 키워보기로 작정했어요)

사육 지식이 없는지라 카사모카페에 가입을 하였고, 여러 선배회원들의 조언을 틈틈히 경청하며 한가지씩 배워가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